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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허공
Sep 27. 2024
두 발 자전거
네 발 자전거도 겨우 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두 발 자전거를 쌩쌩 타는 너의 모습
얼굴의 입꼬리는 우주 끝까지 올라갔네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이제 자전거를 잡아 줄 날이 끝났다는 사실이
홀가분하면서도 서글프다.
keyword
자전거
우주
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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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의 남편, 두 여자의 아빠입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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