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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그것을 이루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문장이 만드는 긍정적인 파장을 믿으며 활자를 애정합니다. lilybra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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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하나. 6살 애기아빠. 문과생의 기술영업, 육아를 하면서 느낀 점을 씁니다. 현재는 드렁크다이얼제로 라는 Highball Bar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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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의 말처럼 하나의 점은 보잘 것 없지만 이어가다 보면 색다른 의미를 발견하곤 합니다. 연관성을 가진 2권 이상의 책을 엮어 사유의 폭을 확장하는 이야깃거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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