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니얼 브랜든의 책을 읽고 있다.
재밌어..너무 재밌어..
생각나는 몇가지들만 주룩 적어볼 예정.
내 기억에 의존한 해석을 적는 거라 책의 내용과는 좀 다르거나 왜곡? 되었을 수도 있다.
1. "자존감은 존재자체를 기뻐하는 마음이다."
> 강아지가 자신이 '있다'는 그 마음 자체를 즐겨하며 놀이하는 모습을 보며 저것이 자존감 그 자체라는 말을 함. 가끔 내가 무언가를 할 때 객관적 의식에서는 그것이 잘 못하고 엉성함을 앎에도 하는 그 행위 자체가 너무 신이나고 재미있을 때가 있는데 그 경우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내가 무언가를 할 때 내가 존재한다는 큰 맥락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를 의식해야한다는 것.
가끔 난 내가 존재하는지 모르고 내가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곧 자존감이.. 낮은 ㅠ 사실이라는 걸 알면서.. 뼈아프지만...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해석이 되었다.
3. 자존감은 나는 행복할 가치가 있다는 권리
나는 어렸을 때부터 딱히 행복이라는 것에 가치를 두고 살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우리 행복하려고 살잖아요" 라는 그 말이 너무 뻔해보이기도 했고, 행복할 수만도 없고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았기에 딱히 가치를 두고 살지 않았으나..
내가 느끼고 싶은 만족감과 즐거움이 곧 행복의 정의라는 사실을 다시 알게 되고나서는 행복을 가치로 두고 목표로 두며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과 만족을 안겨줄 거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 남들이 하는 뻔한 말은, 한 번더 되새겨 듣자. 괜히 뻔할까.
행복하자... 행복하고 싶다 사실 =)
즐거움과 만족이 main이 되는 그런 인생을 삶고 싶다.
내 안엔 수많은 불만족과 고통이 자리잡아서.. 그러한 것들에 솔직하고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인정하면서
즐거운 감정, 쾌 들로 전환 시키고 싶다. 회피하지 않는 그 고통만 무서워하지 않으면 될 것 같다..싸우자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