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교회 수련회 봉사로
짐이 많은 날이다.
이 짐을 들고 도저히 저 계단을 오를 수 없다.
엘리베이터 앞...
어르신들 눈치가 보였지만 ,
오늘은 기필코 엘리베이터를 타리라...
와 ~ 언듯 봐도 20명은 넘는다.
7호선 군자역
5호선이 만나는 지점이어서
사람이 많다.
5호선으로 갈아타는 구간에도 에스컬레이터는 없고
그렇게 대합실까지 올라가더라도
지상까지 또 , 엄청난 계단이 기다리고 있는 곳...
그러니 언제나 엘리베이터 앞에는 만원이다.
이건 전쟁이다!!!
2대의 엘리베이터를 보내고
3번째 탔다.
지상까지 올라가는 길이 가시방석이다.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