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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우리 모두가 어우러져,

by 김봉근
IMG_0043.JPG

비에 술에 반가움에 고마움에 취해 택시를 잡았다.

까만 하늘 속, 가로등은 달이 되고 물방울은 별이 되어 빛났다.

창문 위에 우리 모두가 어우러져 번쩍번쩍 거렸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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