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새 여행을 시작하는 새 날, 새 바람 위에 서 있다
너와 나의 목소리가
서로 손잡고
시원한 바람으로 변해
나무를 스치고
물 위를 스치고
하늘을 스치고 돌아와
조심스레 귓불을 간지럽히면
우리는 마주 보며 까르르 웃을 수밖에 없네
싱그러운 웃음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다시 또 새 바람이 되어
새 여행을 시작한다
오월은 눈부시게 푸르고
지금 우리는 새 여행을 시작하는 새 날, 새 바람 위에 서 있다 :D,
문장을 읽고, 순간을 찍고, 생각을 쓰며, 삶을 살아내는 보통 청년의 일상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