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찬찬하게 눈이 옵니다
눈이 옵니다
눈 쓰는 아비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혹시나 식구들이 넘어져 다치진 않을까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도 찬찬하게
문장을 읽고, 순간을 찍고, 생각을 쓰며, 삶을 살아내는 보통 청년의 일상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