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과 학사편입으로 합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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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전
치위생학과 학사편입을 준비해
합격 했던 20대 입니다
처음 무작정 편입이라는 절차만 보고
시도를 했을 때 희망이 보이지 않았지만
학사라는 전형을 변형해 주면서
뜻 밖에 결과를 맞이 하게 됐는데
오늘은 이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먼저 간단히 저의 옛 소직적을
돌이켜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면
원래부터 제 진로 꿈이
치과에서 일을 하는 것이였는데
솔직히 의사는 제 능력 밖이였고
병원에 간호사가 있듯
치과에 있는 간호사와 같은 직책을 보고
결정한 목표였던 거예요
처음엔 너무 얕잡아 봐서인지
처음 대입에 목적에는 도달 하지 못했지만
그나마 합격 했던 다른 학부 전문대를 가며
사람 일이 어찌 될지 모르다 보니
최소한의 학력을 갖추게 됐었고
편입이라는 절차를 전혀 몰랐던 저는
2학년 졸업을 앞두면서 무너졌던
치위생학과에 도전을 하게 됐답니다
알고 보니까 2년제 학력만 있다면
신입학 절차가 아닌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고 해요
참고로 보건의료 계열은 전문대가
3년제 커리큘럼이기 때문에
2학년 진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제가 진행 했었던
치위생학과 학사편입 절차가 아니라
일반전형이였죠
그래도 지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괜시리 희망이 생긴 것 같았고
일단 질러 보기로 했었는데
역시는 역시,
신입학 진입 과정이 어려운만큼
전과 절차도 만만치는 않더라고요
결론은 떨어 졌다는 얘긴데요,
물론 제가 대학을 다니면서
캠퍼스 생활도 즐기며 학부 관리를
놓친 부분도 있었지만
솔직히 커트라인이나 경쟁률 부분이
은근히 높은 이유도 있었답니다
한 번의 진학으로 면허증을 따게 되면
여자 입장에선 결혼 이후 재취업을 할 때도
문제가 없는 분야이다 보니까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미 30대를 넘어선 입장에서도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였죠
대학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는 입장이라
자세히 몰랐던 것은 자연스러웠다고
나름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새로운 방법에 대해서도
몰색 하게 되는 계기도 됐었는데요
그 때 학사전형을 알게 된 것이랍니다
경쟁률부터 차이가 나던 이 과정을
전문가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될 때쯤
제가 떨어진 이유와, 왜 이 절차가
저한테 유리 하고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었던건지를 알게 됐어요
알고 보니까 제 전적대 성적이
한참 부족 했던 것은 아니더라고요
정말 처음 1학년 1학기 과정만
손 놓지 않았더라면 충분히
합격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이기도 했는데
치위생학과 학사편입을 하게 된다면
4년제 학력으로 올랴야 했기 때문에
학력개선을 하면서 부족한 성적을
개선 시킬 기회를 만들 수 있던 것이죠
평균 점수를 올려 주기도 하면서
경쟁률을 낮출 수 있으니 확실히
효율적인 것은 맞았지만
문제는 학력개선을 해주는 것이였습니다
결국 지원조건이 4년제 학력인 것인데
이걸 만드는 것이 관건이고
솔직히 근자감만 가득차 있을 뿐이지
성적개선이 될 것이라는 보장도
확실히 있던 것이 아니였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남은 학기 기간을 생각 하면
부담 스러운 것도 사실이였죠...
그런데 이걸 해소시켜 주면서
제가 마지막 도전을 하고 싶다고
생각 하게 됐던 결정적 이유는
일반 대학이 아닌 교육제도를 이용 하면
4년제 학위까지 고작 1년이면
만들 수 있게 되더라고요
저도 대학을 찾아 보면서
처음 듣기 알게 된 제도이고
커리큘럼이였는데요
정확하게는 학점은행제라고 해서
모든 연령층이 대학 과정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조금 어색했던 부분은
학년이란 구분이 따로 없었고
받는 학위가 일정 학점 기준이 쌓이면
받게끔 되어 있었어요
그래도 학교처럼 거의 비슷하게
학기 구분에 수강 제한도 있었지만
여러번 열리는 개강반과
단순히 수업만 듣는게 아니라
특정 방법을 통해 추가 학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치위생학과 학사편입 지원조건을
만드는데 1년 이상의 시간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이랍니다
즉, 2년제 학력에서 4년제 학위를
취득 하는데 걸린 시간이
1년이였다는 얘기인 것이죠
그러다보니
일반전형에 떨어지게 됐어도
굳이 다시 새출발을 하지 않고서
원래 생각 하던 편입 합격을
만들 수 있던 것입니다
솔직히 이게 가능할까도 싶었거든요?
왜냐하면 이 절차에서는
꼭 성적 개선이 되어야만
합격 할 수 있었는데
기간을 줄이자니 수업 외에
공부를 해야할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다른 방법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취득 가능한
국가공인 자격증들을 따주거나
독학사라고 같은 교육제도에
대학 과정을 검정고시 개념으로
치르는 과정에서 과목별 시험 합격을
받아야 추가 학점을 받더라고요
안그럼 정규 대학을 간 것과 비슷하게
학력 개선을 해주는데는
3-4학기 이상 하게 돼요
그러다보니 수업 공부도 하고,
자격증이든 독학사든
추가로 시간을 내야 하다 보니까
솔직히 촉박하진 않을까
치위생학과 학사편입 보단
차라리 신입학 준비를 하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도 싶었지만
교육제도가 모든 연령층이
활애 하는 기관이였던만큼
커리큘럼이 너무 유연했던 거예요
따로 시간표가 없는 수업에,
수강부터 모든 평가까지 원격이고
그 안에서 전문가 선생님에게서
학업일정 관리를 받으며
숨겨진 요령 전수도 받으니
예상 했던 수업 과정에 비해
너무나 쉽게 느껴졌었거든요
물론 고득점을 해야 하니까
끝 없는 공부를 하는 것은 맞는데
그래도 기간단축도 충분히 챙기고
나중에 받는 점수를 보니까
웬만하면 90점 밑으로
내려가진 않더라고요..
그 덕분에 애매한 성적도 올리며
1년 준비로 치위생학과 학사편입에
합격까지 하게 됐답니다
처음엔 마지막 희망이니까
후회 없이 도전해보자라는
생각이 많았다고 하면,
한 학기 절반이 지나가면서는
진짜 면허증에 가까워지는구나 싶은
생각도 얼핏 들기 시작 했었네요
뭐 누구에게나 맞을지는 모르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땐 좋은 결과가
많은 것 같았고
실제로 저도 합격을 받아 내니까
추천 해드릴만한 과정이라고 봐요
그래서 혹시나 편입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 과정도 참고해 보셨으면 좋겠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
이용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각자의 노력은 필요 하다는 걸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해요^^
아무튼 어떤 방법이든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가 있으셨으면 좋겠고
저는 이쯤에서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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