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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상담교사 되는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 30대 소oo이라고 해요^^
소싯적 잠깐 가졌던 꿈이긴 했는데
커가면서는 진로가 바뀌긴 했었지만
결혼도 하고, 한 부모가 된 입장에서
원래 하고 싶던 일에 다시 도전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초등학교가 됐든 상담교사가
되기엔 시기가 너무 늦지 않았냐는
얘기를 많이 듣기도 했었지만
과정을 찾다가 생각 처럼 그렇게
힘들지 않다고 느끼게 됐었거든요
쉽게만 보면 교직이수를 하고, 나중엔
임용고시를 봐야 하기는 하지만
시대도 시대인지라 막 30대를
들어선 시점이 아직까진 새롭게
도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였거든요
그리고 정식 교사가 되진 못하더라도
기간제, 계약직, 또는 다른 기관으로의
선생님 진출이 이어지는만큼
전문성을 갖추는 과정이기도 해서
걱정 없이 시작 했던 것 같네요~
자 그럼 제대로 본론으로 들어가
절차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까요??
제가 스스로 찾아 본 부분도 있고
이 분야에 계신 선생님을 통해
직접 설명을 들어 봤을 때
교직이수를 해서 전문상담교사라는
자격증을 취득 후 마지막엔 임용고시에
합격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 방법이 두 가지로 나뉘더라고요
첫 번째 초등학교 상담교사 되는법은
오프라인 대학을 기준으로
사범대 또는 교직 양성과정이 열린
학교로 진학을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볼 수 있기도한데, 단점 리스크가
너무나 큰 편이였어요
사범대라는 곳 자체가 커트라인이나
경쟁률이 굉장히 높은 편인데
관련 학부인 상담심리 분야 특성상
더더욱 진입 장벽이 높더라고요
일반 학교에 있는 양성과정도
다른 바 없었는데, 차라리 진학에서만
힘들다면 상관은 없지만
교직이수라는 것이 졸업시까지
상위 성적 몇%만 주어지는 것이라서
무작정 학교만 간다고한들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였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과정이 아닌
다른 절차를 선택 하게 됐었죠
두 번째, 가장 안정적인
초등학교 상담교사 되는법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한데요
바로 교육대학원을 가는 것으로
석사 과정을 밟아 주는 것입니다
장점이라고 볼 수 있었던 것은
이땐 상위 성적을 가진 사람만
교직이수가 되는 것이 아니였고
졸업만 하면 동시에 전문상담교사가
따라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심리상담 분야 자체가
전문성을 많이 보기 때문에
고학력 스펙을 갖추는 것 또한
나중에 내다 봤을 때 더 좋은
상황을 가져올 수가 있었거든요
대신 첫 번째 방법에 비해 당연히
단점으로 뽑을만한 부분도 있는데,
학비가 학교에 비해 높은 것도 있고,
일단 기간이 조금 더 걸린다는 것?
대학원이라는게 학사 학력이 있으면
어디든 진학을 할 수는 있지만
이 교육 과정에 교직이수가 열린 곳에
진학을 하기 위해선 관련 전공으로
학사 학위가 있어야 갈 수 있어서
다시 학교를 다니긴 해야 했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전공만 있으면 되니
사범대처럼 입학이 힘든 곳으로
굳이 진학을 하지 않아도 되는건데
그렇다 해도 전공자가 되는 것에만 2년.
교육대학원까지 가면 5학기를 더 하면
사실 기간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지만
이 기간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두 번째
초등학교 상담교사 되는법을 선택해
준비해 나가게 됐어요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공 학력을
8개월 절차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걸린 시간은 솔직히
사범대나 교직이수 가능한 학교를
진학 하려고 할 땐 편입에 필요한
시험 공부도 해야 하고
원서접수 기간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맞을 경우 기간 차이도
사실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답니다
길어 반년~1년정도?
이걸 만약의 상황으로 보면,
설상가상 진학을 했다고한들
성적이 안좋아서 교직이수가 안되면
학업 연한이 늘어 나는 것이라서
오히려 이게 좋을 수도 있다는
판단이기도 했죠
그리고 8개월만에 전공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학교가 아닌 교육제도를 통해서
학위를 취득 했기 때문이에요
이미 들어보신분들도 있을거라 보는데
이 기관의 특징이 수업 외에도
여러 형태의 방법으로 학점 취득이 되고
수업 분량을 줄여 줄 수 있다 보니
기간이 앞당겨 지게 되더라고요
종류로 보면 크게 두 가지로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해 주거나
독학사라고 하는 과목별로
모의고사 형태의 시험을 보는게 있는데
이런 걸 합격해 주면 됐었죠
뿐만 아니라 원래 대학교 재학생일 때
복수전공이라는 과정이 있는데
이 곳엔 이미 졸업을 한 사람들이
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던
타전공 절차를 이용 한다면
애당초 학위 취득 기준이 내려 가서
조금 더 빠르고 효율적인
초등학교 상담교사 되는법이라고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업은 딱 두 학기만 들으면 되는데
그게 대략 7~8개월쯤 되거든요?
그러면 대학원은 어짜피 1년에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의 원서접수
기간이 있는 편이라
거의 바로 지원도 가능하더라고요
학위가 나오진 않아도 졸업예정자로
인정 받아 진학이 됐던 것이죠
나중에 조금 불편한 점이라 하면
양성과정이 열려 교직이수가 되는 곳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제 거주지에 맞는 학교를 찾는 게
조금 어렵긴 했어도
다행히 교육제도에서 담당 해주신
선생님이 멘토링 관리를 해주시며
동시에 학교도 알아봐 주셨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고생을 덜 수 있었네요
만약 끝까지 노력할 수 있고
반년이라도 시간을 앞당기고 싶다면
일반 4년제 과정을 보시면 되겠지만
조금이나마 미래를 생각 한다면
제가 해온 초등학교 상담교사 되는법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선택은 개인이 하는 것이지만
당장 보단 먼 훗날을 봤으면 하는데,
이렇게 해서 혹시나 임용에 떨어지고
포기 한다고 한들 진출 가능한
범위가 넓게 있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고할까..?
아무튼 이렇게 두 가지가 있으니
참고해 보셔서 준비 하시면 될 듯 하고,
꼭 임용까지 합격하시길 바라면서
글은 마무리해 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전문가에게 직접 개별적으로
조언을 구해 보시면 보다 편리하게
시작해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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