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간호대학 편입 수능없이 7개월 진학 도전하기!

by 간섭하고서히




https://pf.kakao.com/_MxcxbxnG/chat


000.png?type=w580


관섭서희_브런치-서희.png





안녕하세요

간호대학 편입을 수능없이 7개월만에

진학에 성공한 장○현입니다


저는 높은 커트라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수시와 정시 모두 도전에 실패해서

다음 갈래를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냥 빠르게 취업을 할까 싶어서

조무사도 고려를 해봤는데 검색해보니

실제 면허 소지자에 비해 대우가 낮았죠


깊은 고심끝에 다른 직업을 생각해본적이

없다보니 딱 1년정도 다시 준비해서

쉬운 길로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sticker sticker


다만 재수는 확실하지 않은 길이기도 했고

도저히 자신이 없었다보니 다른분들의

경험을 열심히 검색해보게 되었죠


그러다 우연히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학점 제도를 알게 되었고

여기서 조건을 만들어 응시할 수 있었어요


최종적으로 경기권 전문대에 합격했는데

최근 간호학과는 전부 4년제로 통일이

되서 학사다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거쳐온 과정을 공유 해드릴테니

비슷한 걱정을 하고 계셨던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001.png?type=w1





1. 간호대학 편입,

유형 자세히 알아보기!



제가 학은제를 알게 됐던건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고 있는 카페에서였죠


각자 고졸, 중퇴, 전문대졸 등

다양한 상황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진학하고 싶은 학교 전형에 따라서

유리할 것 같은 길을 선택해서

학점을 모아 도전을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아예 수능없이 진학할 수 있는

유형이 있어서 간호대학 편입을

학은제로 하는게 트렌드라는 말도 있었죠


여러 사례들을 통틀어 가장 무난하고

제 상황에서 어렵지않은 방법을 골라서

얼른 준비를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sticker sticker


처음엔 그래도 욕심껏 4년제로 염두를

하려고 했는데, 왠만한 서울 경기권은

경쟁률이 저세상 밖이더라구요


3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는게 장점이지만

진입 장벽이 너무 낮았고, 심지어는

공인 영어 성적까지 챙겨서 가야했죠


게다가 정해진 정원내에 T.O가 나야만

추가 선발을 하기때문에 열심히 달려가도

골 문이 닫혀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 차선책으로 알아보게 된게

바로 대졸자전형이였고, 2~3년제의

학교로 하향지원 하는 길이였어요


어자피 제가 가려는건 학사 커리큘럼이

어디든 짜여있으니 면허를 따고

취업하는데 큰 지장이 없어보였죠


더군다나 내신, 수학능력평가와 관계없이

2년제를 졸업한 이력만 있다면

전적대 평점과 면접만 보더라구요


정원 외 특별유형이다보니 예상보다

T.O를 추가로 많이 선발하고 있어서

여러군데 원서를 넣기로 했습니다


거기다 어떤분은 빡세게 집중해서

7개월만에도 끝냈다는 분이 계셔서

저도 그 담당쌤께 연락을 드려보게 됐죠





002.png?type=w1





2. 간호대학 편입,

국가 교육제도로 도전한 이유?



다행히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가받은

기관에 소속된 직원분이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안내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너무 생소했다보니

여기서 만든 조건이 왜 수능과 관계없이

진학을 할 수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전체적인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꽤 공신력이 높아서 납득이 갔었죠


나라에서 일반대와 법적으로 동등한

효력을 갖고 교육부 장관 명의로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출석, 과제, 평가까지 전부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보니 직장인, 주부더라도

학습하기 최적의 환경이겠더라구요


sticker sticker


딱히 학년의 구분이나 입학하는데

까다로운 제약이 없었고,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원하는대로 활용할 수 있었죠


게다가 총점제라 필요한 점수만

모두 모아주기만 하면 되서 자유롭게

수강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본 후기의 당사자분처럼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원하는대로 7개월만에

끝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더라구요


이보다 더 현명한 선택지는 없을거같아

전문학사를 수여받을 수 있게끔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어요






003.png?type=w1






3. 다양한 학점 인정방법?



우선 제가 간호대학 편입을 하기위해

전공, 교양, 일반 구분에 다 맞춰서

총 80학점을 구축해야 했습니다


통상적으로 2년제를 졸업한것과

법적으로 동등한 효력을 갖고 있었는데


최악의 경우 또 진학을 도전하는데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학력이라도

개선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아무래도 수능을 대신한 조건이였다보니

왠만큼 높은 성적을 보여줘야 해서

최소 2학기는 편성을 해야했죠


규정상 1학기 24점, 1년에 42점까지

인강으로 들을 수 있는 제한을

잘 고려해서 플랜을 짜야했습니다


sticker sticker


꽤 융통성이 있다고 느낀건 꼭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넘치는 점수를 대체할

자격증, 독학사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어자피 스펙으로 둬서 나쁠게없다보니

영어를 대신한다 생각하고 자격증

두 개를 병행해서 따기로 했죠


최종적으로 딱 2학기만에, 정확히는

저 또한 7개월만에 제가 필요한

첫 번째 목표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수료하기까지 까다로운 제약도 없고

기준이 러프해서 평점을 내기까지

어려움이 없다고 하셔서 안심이 됐어요


거기다 종강할때까지 멘토쌤께서

학습 지원도 도와주기로 하셨고

면접 자료도 보충을 해주기로 하셨죠


더 미룰 이유가 없었다보니

저희 예정대로 수강 신청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004.png?type=w1





4. 온라인 수업방식?



약 3주정도 뒤 개강날이 되었고

고정된 시간표가 없다보니 주로 제가

여유가 있을때마다 참석해서 들었죠


일주일에 한번씩 진도 순서에 맞춰

과목별 교수님의 녹화본 영상이 올라왔고

끝까지 재생하면 출석이 채워졌어요


거기다 2주안에 늦지않게 틀어주면

출결이 채워졌고 그게 기본 성적의

베이스가 되줘서 엄청 편했습니다


센스있게 간호대학 편입에 유리한 성적을

낼 수 있게끔 쉬운 과목들 위주로

편성해주셔서 도움이 크기도 했죠


sticker sticker


어느정도 진도에 적응이 되고나서부터

본격적인 진학 도전에 집중하게끔

이수와 면접 대비에 몰두를 했어요


중간에 레포트와 시험이 있을때도

케어가 필요할 때 참고할만한 자료를

많이 보태주셔서 품이 줄어들었습니다


총 7개월의 편한 여정동안 수능없이

꽤 높은 평점을 결과로 낼 수 있었고

진흥원 행정 처리까지 마무리를 했죠


5~6군데에 원서를 내며 진학에

마지막 도전을 하게 되었고

제일 가고싶던곳에 합격까지 했어요!






005.png?type=w1





간호대학 편입, 저는 이렇게 수능없이

7개월만에 진학을 하게 되었고

꽤 의미있는 도전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더 망설이지 않고 과감하게

시도를 한데 절대 후회가 없었죠


옆에서 책임감있게 저를 도와주셨던

멘토쌤께 정말 감사했어요ㅠㅠ


sticker sticker


여러분도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위해

현명한 길로 가셨으면 좋겠고

화이팅하시길 응원 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관섭서희_브런치-서희.png


https://pf.kakao.com/_MxcxbxnG/chat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독학사 편입 1년만에 합격한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