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니면서 학점은행제로 편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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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안녕하세요

대학다니면서 학점은행제로 편입에

성공한 김○환입니다

1년정도 재학을 했는데 전공이 안 맞아서

진로에 대한 재고민이 필요했어요

이전에 수시, 정시 모두 통과하지 못했지만

면허를 소지한 전문 직종에 미련을 못 버려서

한번 더 도전해보기로 했죠

다만 재수는 도저히 자신이 없었다보니

갈 수 있는 다른 길이 있었으면 했는데

아주 유용한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를 통해

2년제 학력을 새로 만들어 전문대의

물리치료학과로 신입학을 할 수 있었죠

제가 거쳐온 과정을 자세히 공유할테니

비슷한 고민이 있으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1) 전문대 대졸자전형?

사실 대학다니면서 학점은행제를 알기전엔

무턱대고 재수 학원을 알아봤었는데

매 해마다 경쟁률이 높아지더라구요

이미 손 뗀지가 오래된 상태에서

높은 보건 계열의 커트라인을 뚫기가

현실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었죠

막막한 마음에 이렇게도 저렇게도

열심히 검색을 해봤었는데

이 때 학은제의 존재를 알게 됐습니다

교과 수업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가져와서

국가에서 직접 주관하는 제도였는데

학력 조건을 만들어 다양히 활용 가능했어요

여기서 2년제 학위를 따고 면접도 준비해서

정원 외 특별유형으로 지원을 하면

수시, 정시 경쟁률을 피해갈 수 있었죠

편입인데도 영어 대비를 하지 않아도 됐었고

어려운 절차가 없다고 느꼈기때문에

안내해 줄 멘토님께 연락을 드려봤습니다

2) 대학다니면서 학점은행제?

다행히 정부에서 정식 승인받은 기관에

소속된 담당자분이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안내를 받아볼 수 있었어요

국가에서 일반대와 동등한 효력으로

무려 교육부 장관 명의로 학위까지

수여받을 수 있을만큼 공신력이 높았죠

출석, 과제, 평가까지 전부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보니 편입을 준비하면서도

학습하기 최적의 환경이였습니다

특별히 입학하는데 까다로운 제약이나

학년의 구별없이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진행할 수 있게 열려 있었어요

게다가 총점제다보니 필요한 점수를

모두 모아주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자유롭게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었죠

구체적으로 원서를 낼 수 있는 시기까지

잘 맞춰서 조율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함께 플랜부터 짜보기로 했습니다

3) 전문학사 취득 기준?

우선 대학다니면서 학점은행제의 경우

재학중인 성적을 같은 시기에 들었다면

가져오는게 어려워 휴학을 하기로 했죠

아무래도 보건 계열로 편입하려면

평점을 최대한 잘 받아야 하기때문에

새로 고졸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 또한 교과 과정이였다보니

전공, 교양, 일반 구분에 맞춰서

총 80점을 이수해야 했어요

그래도 꽤 융통성이 있다고 느꼈던건

꼭 인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산점을 보탤 수 있다는 점이였죠

그게 실질적인 스펙으로도 쓰인다고 하고

종류가 엄청 다양한 것 같다고 느껴서

오히려 좋은 기회로 다가왔습니다

짧게는 8개월만에도 마무리할 수 있다고하니

제 최선의 플랜을 완성해보기로 했어요

4) 다양한 기간 단축방법?

규정상 1학기 24점, 1년안에 42점까지

인강으로 들을 수 있는 제한이 있어서

이 부분만 잘 유념해주면 되더라구요

가급적이면 해를 넘기지 않기위해서

이력에도 유용하게 쓸만한 자격증을 따고

검정고시와 비슷한 시험제를 잘 활용해서

연말에 편입 원서를 넣어보기로 했죠

결론적으로 대학다니면서 학점은행제는

딱 2학기만에, 정확히는 8개월도

안되는 시일내에 끝낼 수 있게 됐습니다

딱히 감독관이 없는 러프한 환경이라

강의 영상을 틀어놓고 면접 대비를 해도 되고

자격증 공부를 해도 무방하더라구요

뿐만아니라 멘토님께서 잘 수료할때까지

1:1로 학습 케어를 도와준다고 하셔서

너무 든든하기까지 했죠

더 미루거나 지체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서

저희 예정대로 수강신청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5) 온라인 수업방식?

약 3주정도 뒤 개강날이 되었고

고정된 시간표나 장소의 제약이 없어서

언제든 참석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심지어 굳이 휴학을 하지 않았더라도

대학다니면서 학점은행제를 했겠다 싶은게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았고

이수하기까지 시스템이 수월했기 때문이죠

매주 한번씩 진도 순서에 맞춰 과목별로

교수님의 녹화본 수업 영상이 올라왔고

끝까지 재생하면 출석이 인정됐습니다

거기다 2주안에 늦지않게 틀어만주면

출결이 채워졌고 그게 기본 성적의

베이스가 되줘서 관리하기도 편했어요

도중에 레포트와 2번의 평가가 있어서

은근 신경이 쓰이고 부담이 컸었는데

이 때 멘토님의 도움을 적극 응용했죠

참고할만한 자료, 문헌도 잘 챙겨주시고

여러 노하우를 제공해주셔서 맘 편히

제출하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진도에 적응되고 나서부턴

본격적으로 편입에 집중할 수 있었죠

실제로 인강을 틀어놓은 상태에서

자격증 공부를 하기도 했고

면접 예상 질문을 보는데 썼었어요

총 8개월간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진흥원에 행정 처리까지 끝내고 난 뒤

종강을 맞이할 수 있었답니다

대학다니면서 학점은행제,

전 이렇게 똑똑하게 편입을 할 수 있었죠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합격해서

현재 2학년을 다니고 있는데, 지름길을

찾았던 것 같아 뜻 깊은 경험이였습니다

옆에서 책임감있게 저를 도와주셨던

멘토님께 너무 감사했고 고생 많으셨다고

꼭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도 원하시는 목표를 위해

화이팅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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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