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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건계열 대졸자전형을 통해 쉽게
준비 후 신입생이 된 이○유입니다
사실 수시 정시 다 망한 케이스라
미래에 대한 걱정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대학은 가야 하는 판단을
하여 정신을 차린 뒤 딱 한 번만 더
입시를 도전해보기로 결심했죠!
다만 아무리 생각을 해도 수능은
자신이 없어 재수는 포기하였고
좀 더 편한 길을 찾게 되었답니다
여러 선택지들이 있었지만 그중
전 국가에서 정식으로 주관하는
제도를 이용하여 학위를 만든 후
1학년으로 원하는 과에 신입학을
마침내 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분명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고
판단해 제 경험을 후기 형식으로
적어 한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보건계열 대졸자전형
이게 무엇일까?
솔직히 처음엔 재수 말곤 방법이
없다 판단을 하여 기숙 학원이나
입시 기관들을 알아봤는데 이게
비용이며 에너지며 만만치 않게
들어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어요
정녕 좀 더 수월하게 갈 수 있는
루트는 도저히 없을까? 싶어서
검색에 의존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우연히!! 전문대에만 있는
전형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게
2년제 이상 학력을 보유한 사람
에게 재도전? 같은 기회를 주는
형식처럼 저에겐 보이더라고요?
심지어 원격으로 수업만 들으면
8개월 정도 만에 자격을 만들어서
원서를 내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면접만 같이 병행하여 대비하면
해볼 만하다 판단을 했답니다!!
2) 보건계열 대졸자전형
쉽게 할 수 있는 이유?
우선 믿을만한 담당자분에게
연락을 드려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게 되었는데
정식 커리큘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변형을 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만들어
놓고 법적인 효력으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었답니다 ㅎ
심지어 실습을 제외한 전체
과정이 인강으로 구성되었고
만학도를 위한 제도다 보니
고졸 이상이며 별다른 제약
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열려 있어 편하더라고요?
거기다 총점제로 운영되기에
자기에게 필요한 점수만 각각
모아주기만 하면 된다고 하니
제가 노력만 한다면 기간을
줄이는데 큰 메리트였답니다!
이 정도면 믿을만할 것 같아
플랜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한번 도전하기로 맘을 먹었죠
3) 보건계열 대졸자전형
필요 기준은?
우선 보건계열 대졸자전형을
위해선 학력을 갖춰야 했는데
이 또한 교과 과정이었다 보니
전공, 교양, 일반 구분에 맞춰서
80점을 취득해야 하더라고요?
아 생각보다 많다..라고 느껴
얼마나 걸릴까? 여쭤봤는데
다행히도 인강 외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후 학과는 경영학으로 최종
선택하게 됐는데 이유가 나중에
쓰일 때 범용성도 좋고 점수를
대체할 용도들이 많아 선생님이
이를 추천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연말 정시 때
서류를 낼 수 있게끔 플랜을 세워
이를 준비하기로 맘 먹었답니다
4) 다양한 기간 단축 방법?
또한 원하는 대학의 리스트를
제가 정리해서 보내드리니 미리
모집요강도 체크를 해주셨는데
작년도 커트라인이 너무 높아서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학은제의 경우 난이도도 꽤 낮고
상대 평가 기준이 러프해서 크게
공을 들이지 않아도 높은 평점을
낼 수 있다고 북돋아 주셨어요!!
단 1학기 24점, 1년 42점까지
인강으로 들을 수 있게끔 제한을
걸어 두어 잘 지켜줘야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나머지 38점에 대해
다른 루트로 채워야 했는데 전
전문가와 긴 상의 끝에 스펙도
쌓을 겸 공인 라이선스 2가지를
연말까지 따기로 결정했어요^^
이렇게 최종적으로 8개월 만에
끝낼 수 있는 플랜을 얻었답니다
심지어 감독관이 없어 집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었고 또한
제가 무사히 수료할 수 있게끔
1:1로 학습 지원까지 해주셔서
이젠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판단해 예정대로 수강신청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5) 인터넷 강의 방식?
1주일이 지나고 마침내 공식
개강반이 열려 미리 다운로드한
인증서로 로그인할 수 있었죠
매주 차마다 교수님의 영상이
올라오면 2주 안에 틀어만 주면
출결이 채워졌고 기본 성적의
베이스라 관리가 쉬웠답니다!
그리고 보건계열 대졸자전형은
면접 + 성적이었기에 평점을 잘
관리하기 위해 쉬운 과목들을
센스 있게 배치도 해주셨어요 ㅎ
다만 리포트와 시험이 있어서
부담되고 신경이 쓰였었는데
이 역시 참고문헌과 노하우를
다양하게 제공해 주셔서 큰 품
안 드리고 제출하게 됐답니다 ㅎ
그 덕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써
면접을 대비하거나 모집 요강
체크 학교 리스트들을 정리해
쌤에게 보내드릴 수 있었어요
빠르게 8개월의 여정이 지나고
안정적으로 수료 기준을 넘겨
마침내 요건을 갖추게 됐답니다
이후 연말에 접수 기간에 맞춰
여러 곳에 원서 지원을 하였고
면접을 보러 하루하루를 엄청
바쁘게 보낸 기억이 나는데요
운이 좋게 제가 정말 가고 싶은
곳을 포함 2군데에 합격하여
골라서 갈 수가 있었습니다 ㅎ
어느덧 2학년에 막 올라왔는데
어려움 없이 지름길로 온 덕분에
학업에 몰두할 수 있게 됐는데요
글을 쓰면서 그때를 돌이켜보면
담당자의 적극적인 서포트가
없었으면 분명 여기까지 올 수
없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ㅎ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티백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분명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거나 망설이는
분들이 많이들 계실 것 같은데
아직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걸
정말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쓴 긴 글이라 두서없이
작성한 거 같은데 양해 부탁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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