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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대 편입을 쉽게 관리받으며
할 수 있었던 박○옥입니다
저는 고졸이였고 어설픈 경력을 쌓아오다
결혼과 육아를 하다보니 어느샌가
40대가 코앞이라는게 현타가 왔어요
문득 한번도 제가 뭘 좋아하는지
무슨 일을 하고싶어하는지
제대로 고민해본 적 없다는걸 깨달았죠
그래서 늦게나마 학업의 꿈을 안고
4년제 졸업장부터 따놓고 노후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그래도 위안이 됐던건 저처럼 뒤늦게
만학도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신 분들의
후기를 볼 수 있었던 점이였죠
많은 길 중, 집에서 대졸자가 될 수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가기로 했고
정년없는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찾다보니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를 통해 재학하는 기간을 2년정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걱정보다 어려운 과정은 아니였는데
옆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신
멘토님의 도움이 컸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도 선생님의 부탁으로 후기를
써보게 됐는데, 이 글을 통해서
용기를 얻는 분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1. 방송대 편입,
어떻게 가능한걸까?
물론 저도 방통대 사회복지학과로
진로를 결정하면서 순탄하게만
생각하지는 못했어요
대학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다가
40대가 코앞인 이 시점에 졸업까지
4년동안 재학이 가능할까 걱정이 됐죠
막막한 마음에 검색을 해보게 됐는데
우연히 교육부 주관 온라인 대학 제도에
대한 포스팅을 접하게 됐습니다
실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모집요강에
[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
[평생교육법에 의거…] 라는 항목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 사항이기도 했어요
여기서 취득한 30점이 2학년으로,
63점이 3학년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을 만들어준다는걸 알게 됐죠
법적인 공신력은 확실하지만
학기마다 자율적으로 원하는 점수만큼
온라인 강의를 듣고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경험담을 보니 미리 원격으로
강의를 듣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었다,
빨랐다, 쉬웠다 등 좋은 평이 많았어요
특히 여기는 담당자를 배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여서 옆에서 관리를 받으면서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하셨죠
내심 누군가 도와줬으면 했었는데
반가운 소식이라 믿을만한 멘토님께
연락부터 드려보게 됐답니다
2. 방송대 편입,
쉽게 관리받으며 할 수 있다?!
다행히 정부에서 정식으로 허가받은
기관에 소속된 직원분이라고 하셔서
더 신뢰감이 올라갔었어요
먼저 제가 더 이해하기 쉽게끔
국가 교육제도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셨답니다
나라에서 법적으로 일반대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만큼
높은 공신력을 갖고 있었죠
출석, 과제, 평가까지 전부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편하게
성적을 챙길 수 있더라구요
게다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원하는
목표를 향해 참석할 수 있게 열려있어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특이한건 학년의 개념이 없었고
각자 필요한 점수만 모두 모아주기만
하면 되다보니 수월해보이더라구요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보탤 수 있어서, 자유롭게 기간을
단축 시킬수도 있었죠
그리고 멘토님이 담임 선생님 역할이라
종강할때까지 막히는 부분 없게끔
케어를 도와주신대서 든든했습니다
기왕 이렇게 좋은 길이 있다면
3학년으로 도전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서
63학점을 쌓는 계획을 세우기로 했어요
3. 방송대 편입,
다양한 학점 인정방법?
본격적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으로 갈 수 있게끔
63점을 구축해보기로 했죠
물론 평가인정학습과정이 기본적인
교수님의 온라인 강의를 듣는 절차였지만
더 많은 방향이 있더라구요
제가 만약 스펙업 목적으로 자격증을
따거나, 독학사를 몇 과목 합격하게 되면
그만큼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줄어드는 점수만큼 제가 수강하는
기간을 단축시킬수도 있었죠
제가 딱 작년 이 맘때 시작해서
상반기에 지원을 했으니, 48학점은
2학기로 수업을 들었던 것 같아요
원래 규정은 1학기 24점, 1년에 42점까지
인강으로 취득할 수 있게 제한이 있었지만
저는 해를 겹치지않고 두 분기를 참여해서
복잡한 규정을 살짝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넘치는 점수만 취득 가치가 있는
자격증과 독학사로 채워넣기로 했죠
시험 일정이 어느정도 여유있게
떨어져있기도 했고, 편입 원서를 내기
전까지만 완료하면 되서 걱정이 덜 했죠
무엇보다 제가 쉽게 수강할 수 있게
1:1로 관리를 도와주신 멘토님의 역할이
정말 컸다고 느꼈습니다
심지어 졸업을 하고나서 진흥원에
해야하는 행정 처리기간에 먼저 연락을
주셔서 늦지않게 서류도 구비했고
방통대에 원서를 넣는 그 순간까지
책임감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든든했거든요
안 할 이유가 없었다보니 화이팅하고
선생님과 짠 플랜대로 수강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었죠
4. 방송대 편입,
온라인 수업방식?
몇 주 뒤 개강날이 되었고
로그인용 공인인증서만 구비하면
특별히 준비물도 없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진도 순서에 맞춰
교수님의 녹화본 영상이 올라왔고
제가 이수해야 하는 63학점에
특별한 과목에 제약이 없었다보니
쉬운 교과들로 추려주셨어요
그래서 대학 강의가 처음인 제가 듣기에도
고난이도가 아니였던 것 같았죠
특히 2주안에만 인강을 끊기지않게
들어주면 출석이 되는 시스템이라
스케쥴 관리가 편했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물론 레포트와 2번의 시험이
은근히 신경쓰이고 걱정이 됐었어요
그런데 이 때 멘토님이 정말 약속하신대로
도움도 많이 주시고 꼼꼼히 관리해주셔서
쉽게 넘어갈 수 있었죠
참고 자료도 함께 찾아봐주시고
여러 요령을 알려주셔서 큰 품 들이지않고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8개월이 소요됐고, 덕분에 저는
온라인 강의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은근히 컴퓨터 사용에 익숙해졌어요
놀랍게도 꽤 괜찮은 성적으로
과락없이 수료까지 할 수 있었답니다!
방송대 편입, 저처럼 이렇게
쉽게 관리 받으면서 해보실래요?
은근 자신감도 업 된답니다!
한국방송통신대는 1년에 2번 모집하는데
다행히 종강시기가 올해 상반기에
원서를 낼 수 있는 기간이 되었죠
마지막에 진흥원에 하는 행정 처리까지
잘 마무리하면서 올해부터 3학년으로
다닐 수 있게 되었어요!
약속대로 저를 끝까지 책임감있게
케어해주신 멘토님께 가장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도 목표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꼭 이루실 수 있게 응원할게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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