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학사편입! 2년제졸도 지원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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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 학사편입에
지원하려면 학사를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저는 2년제졸이라서
바로 할 수는 없었어요
그런데 전문대 졸업을
하면 다른 학교로
편입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지원하는 종류가 다르며
보건계열 끼리만 지원을
할 수 있더라고요
의료쪽으로 직업을
갖고 싶다는 꿈은 꽤
오래전 부터 가지고 있어서
이 분야로 진학을
하고는 싶었지만
막연한 로망같은 느낌이
훨씬 더 강했어요
공부를 잘한건 아니여서
현실적으로 내신에 맞춰
전문대로 들어가게 됐었죠
하지만 졸업하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고민이 들어서
조금 늦더라도
다시 도전해 봐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았죠
그러나 간호대 학사편입을
생각하게 됐었던 이유는
1학년으로 입시에
자신이 크게 없었고
내신은 노력한다고
바뀔 수 있는게
아니었으니까요
게다가 처음부터 공부 하면
대학교를 오래 다녀야 되니
2년제 졸업하고 3학년으로
들어가는 입시는
같은 보건계열 까지만
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아얘 문과였기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찾아보니
이 전형이 있다는걸
처음알게 됐었죠
4년제 학력을 만든 다음
다른 학교로
진학하는거였는데
이건 전공 상관 없이
지원할 수 있었죠
게다가 일반전형보다
티오가 안정적이여서
경쟁류도 비교적 낮은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건 4년제 학위를
가지고 있어야 됐었지만
전문대를 나온 상황이었죠
간호대 학사편입을 목표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
대학교에 다니지 않고
인강만 듣고도 4년제
학력을 얻을 수 있엇어요
교육부에서 만들어둔
평생교육제도였는데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별다른 조건 없이
대학과정 수업을
들을 수 있었죠
한 과목 수료하면 3점씩
받을 수 있었는데
그걸 전공, 교양, 일반으로
각각 나눠서 140점 만들면
교육부 장관 이름으로 해서
정식 학사학위가 나왔엇는데
이게 일반 대학교 졸업한거랑
똑같인 인정이 되는거라서
3학년으로 지원하는데에
당연히 쓸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평생교육이라서
일반 대학교 보다 난이도가
낮게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높은 점수 만들기가 수월하여
결과적으로 합격률도
높일 수 있다고 들었죠
이걸로 공부하는건
해볼만 하겠다 싶었는데
딱 한가지로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지 걱정이었어요
저는 간호대 학사편입 후
졸업한 다음에야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보니
오래 걸린다고 하면 다시
생각해 봐야만 했죠
하지만 막상 알아보니
정해져 있는 학년이
있는 방식이 아니라
점수를 만들어주면 학위를
받을 수 있는거였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에
달라지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140점을 만들어주면
학위가 나오는건데
이미 2년제를 나와서
예전에 공부했던 과목 중에
총 80점까지 가져와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모두 인정
받을 수 있어서
나머지만 만들면 됐는데
학기별로 수강하는
과목 수가 정해져 있기에
3학기 정도는 들었죠
하지만 점수를 만드는 방법이
강의 듣는거 외에도 많았는데
선생님이 알려줬던건
학점으로 인정이 되는
자격증을 따면 그걸로
수업을 대신할 수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전체 기간까지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격증 1개 따면서
수업 2학기 듣고 학위에
필요한 조건을 만들었는데
실질적으로 공부하는데에
7개월박에 안걸렸어요
간호대 학사편입의 조건을
이런 식으로 준비하면서
온라인으로 대학 수업을
들어본건 처음이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강의를 듣는거긴 하지만
동영상을 보는 방식이라
정해져 있는 일정 없이
들어가고 싶을 때
언제든 수강할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있었죠
그래서 보통은 낮에
알바하는 시간을 피해서
수강하긴 했었는데
잔업 때문에 일이 늦게 끝나거나
중요한 약속이 생기는 날엔
그냥 주말같이 쉬는날로
밀어놨다가 한번에 수강해도
상관 없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4년제 학위를
만들어서 편입하려는거다보니
중간기말 시험이 있었으며
토론이랑 과제도 작성해서
제출해야되는게 있었죠
학교에 들어갈 때
평점도 중요한 평가요소여서
열심히 준비했었답니다
간호대 학사편입을 지원하는
준비가 마무리 되고
입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는데
제가 들어가고 싶은 학교는
전적대 비율이 상당히 적었고
대부분 영어시험으로
점수가 반영되는 곳이었죠
그래서 사실상 학력을
만드는건 꾸준히 챙기고
실질적으로 공부하고
머리쓰는건 영어에
조금더 집중했습니다
시험 보는동안 긴장이
엄청 되긴 했었지만
그래도 1년동안 연습하며
모의고사를 열심히
준비한 결과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만약 여기 들어가고 싶은데
경쟁률이랑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서
준비하려는 분들을 위해
이야기를 쭉 적어봤습니다!
지금은 꿈을 이루어가는
느낌이 들다 보니까
쉽지는 않았지만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만약 이걸 읽고있는 분들
중에서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면
제 이야기가 조금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만약 이런 방식으로 해서
학력을 만든 후
해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을
듣는건 어렵진 않는데
일정 관리부터 구체적으로
무슨 과목을 들어야 되는지
교육부에 어떻게
해야 되는지 복잡한
부분이 많이 있다 보니
모든걸 찾아보고 공부를
하는 것 보다는
멘토 선생님의 도움 받으면서
같이 준비해 보는게 훨씬 나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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