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 응시자격 빠르게 갖추려고 편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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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2. 2024
안녕하세요!
이번에 3학년으로 편입에 성공한
20대 중반 이o솔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졸 학력인 제가
동물보건사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
단기간에 편입을 할 수 있었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무척 좋아해서
여러 마리를 직접 키워왔고, 나중에는
동물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었어요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열심히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답니다
동물과 함께하는 꿈은 여전히 간직했지만,
현실과의 간극 때문에 방법을 찾기가
막막했던 게 사실이긴 했었는데요
정말 긴 고민 끝에 늦기 전에 동물과
관련된 일을 해보기로 다짐을 한 후
여러 가지 관련 일을 찾아보니 아무래도
보건 계열이라 일정 학력 조건이 필요함
그래서 어떻게 하면 최단기로
만들 수 있을까 찾아보던 중
국가에서 주관하는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고,
단기간에 입학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제 경험이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렇게 후기를 남겨볼게요 ㅎ
처음에는 원격 수강이 가능한
방통대나 사이버대를 알아봤는데요
높은 자퇴율, 난이도, 오프라인 출석 등
여러 가지 단점이 많았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학기가 3월과 9월로
정해져 있어 몇 달을 기다려야 했던 점이었는데요
그래서 조금 더 유연한 루트가 없을까
찾아보던 중,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국가평생교육제도를 활용해 빠르게
요건을 갖췄다는 후기를 발견했답니다!
몇몇 글에서는 1년 안에 전문대 졸업장을
만들고 4년제를 편입까지 성공했다는
경험담도 적혀있었고요
이런 사례들을 보니 저도 잘하면 단기간
안에 동물보건사 자격증과 4년제 학위까지
도전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다만 정확히 어떤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지
모르다 보니 막막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1:1로 체계적으로 담당해 주시는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국가 정식 기관에 소속된
담당자님께 안내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처음엔 조금 생소했지만, 나라에서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제도라는 설명을 듣고 나니
활용도가 높아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일반 대학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고 신뢰도도 높아졌습니다
가장 큰 메리트라고 느낀 건
추후 대학원을 원할 시 기존에 수업을
들었던 학점도 인정이 되는 거와
총점제로 운영되다 보니 제가 원하는
일자에 끝낼 수 있다는 거였죠!!
특히 온라인이므로 시스템이 진행되다 보니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유지하면서도
병행할 수 있어 큰 부담이 없었고요 ㅎ
그래서 담당자님과 함께 동물보건사 응시자격을
빠르게 갖추기 위한 플랜을 세우기로 했는데
최대한 단기간으로 끝낼 수 있도록
다음 해에 응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답니다
먼저 동물보건사 응시자격을 위해선
최소 2년제 학위를 취득 후 편입해야 하기
위해선 전공 교양 일반 이수 구분에 맞게
총 80점이 필요하다고 멘토님께서 알려주셨는데요
인강으로만 진행하면 약 4학기가 걸리는데,
연간 이수 제한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려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입학부터 졸업, 자격증 취득까지 생각하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마음이 급하더라고요ㅜ
게다가 공부를 오랜 기간 놓았던 터라
성적 관리와 병행이 가능할지
스스로도 의문이 들기도 했고요
그래도 일단 원하는 시기에 원서를
접수해야 했기 때문에 기한 단축할 수 있는
경로를 여쭤봤는데요
정말 다행히도 다양한 방식을 알려주셔서
단기간에 끝낼 수 있었는데
여러 방식 중에서 저는 자격증을
보유해 가산점을 받는 방향으로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미래에 스펙으로 쓰일 거 같기도
하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은 걸로
추천해 주셨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ㅎ
이렇게 멘토님이 세세히 도와주시고,
효율적인 플랜을 제안해 주셔서
걱정을 덜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동물보건사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한 공식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는데요
한 학기당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했답니다!!
출석 역시 최대 2주 안에만 틀어놓으면
자동으로 처리가 되었기에
큰 어려움이 없더라고요 ㅎ
다만 과제나 평가는 다소 부담스러웠는데요
정말 다행히 선생님께서 같이
참고 자료와 여러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어느 정도 시스템에 적응을
하다 보니 종강 후에 면접이나 영어를
대비하면 늦을 거 같아 병행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던 거 같아요!
이렇게 약 8개월이라는 단기간 안에
안정적으로 수료 기준을 넘겨
연말 시기에 맞게 원서접수를 할 수 있는
학점이 생겼답니다~~!
과정을 마친 뒤 필요한 행정 절차는
멘토님께서 미리 공지와 매뉴얼을
보내주셔서 어렵지 않게 해결한 후에
날짜에 맞춰 면접을 보려 다녔는데요
정말 운이 좋게도 제가 가고 싶었던
대학에서 한 달 뒤에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ㅎㅎ
여기까지가 동물보건사 응시자격을
빠르게 갖추려고 한 저의 스토리였는데요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커리큘럼을
수료하고, 4년제까지 들어갈 수 있었던 건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이었던 거 같습니다!
또한, 담당자님과의 꾸준한 커뮤니케이션도
성공에 큰 역할을 해주셨고요^^
지금 돌아보면, 선생님께서 제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나머지 부분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던 것 같아요!!
지금 이 글을 보면서 아... 결국
대학에 가야 하구나 하면서
망설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저도 처음엔 두려웠지만,
도전을 통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정말 할 의지가 있으시다면
혼자 끙끙대지 말고,
제 담당 연락처를 남겨놓을테니
전문가와 상의해
빠른 길을 찾으시는 걸 추천드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ㅎ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모두 목표를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