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너지관리기사 응시자격을 갖춰
21년 4회차 실기시험 준비하는
30대 김O환이라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입대를 해서 부사관에 임관해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저와 잘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려 장기까지 했고
작년부터 전역을 준비하면서
멘토쌤과 자격증 준비를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군대에서 알게 된 사람들을 통해
여러 가지 직업을 알게 되었고
그중에서 에너지관리기사를 따고
전문직으로 일하는 것이 저한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죠.
아무래도 제가 군인이다 보니
전역 전에는 어려울 것 같았는데
실제로 하고 계시는 분을 통해
선생님도 소개를 받았고
컴퓨터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과정이라 시작하기로 결심했죠.
오늘은 제가 과정을 시작하고
마무리까지 하면서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부족한 글 솜씨지만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시작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에너지관리기사 응시자격이
아니라 산업기사로 시작했습니다.
제가 대학교를 졸업한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로 조건도 덜 까다로운
방향으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 두 개가 결이 다른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같은 길이지만
연장선이라고 보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시작만 그렇게 하고
최종 목표는 기사 자격증으로
설정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 산업기사 ]
1. 관련 경력 2년~
2. 관련 학과 2년제~
3. 학점은행제 41학점~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만 있어도
필기 서류 제출이 가능했는데요.
관련 업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한 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산업인력공단을 통해 확인해 보니
군대에서의 호봉을 경력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군대에 있어서 그랬지만,
사회에서도 일을 하고 있거나
육아나 기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대학교 수업을 들을 수 없는 분들이
온라인으로 자격이나 학위를 취득하는
국가제도를 활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멘토 선생님도
한 분 소개를 받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단기적인 목표였던 산업기사로
세부계획을 설정하고 진행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3개월 만에 과정이
끝나서 1년 정도가 남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산업기사 자격증 시험
준비를 시작해 볼까도 고민해 봤는데
한 번 해봤던 과정이라서 자신감도
있었고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서
전역하기까지의 시간을 고려해서
에너지관리기사 응시자격을 갖추는
초기에 세운 장기적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으로 전환했죠.
[ 기사 ]
1. 관련 경력 4년~
2. 관련 학과 4년제~
3. 학점은행제 106학점~
며칠 고민 안 하고 진행했는데
42학점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66학점이 더 필요했습니다.
제가 두 번째 과정을 시작한 것이
2학기라서 물리적으로 1년 동안
세 학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본인이 시작하는
시점에 따라 같은 학기라도
총 기간이 다를 수 있어서
정확한 내용은 반드시 멘토쌤과
이야기를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던 것 같은데
에너지관리기사 응시자격을 위해
학점은행제를 선택한 궁극적인 이유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군인이었던 저를 포함한 직장인이
부담 없이 대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수료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점인데요.
사실 이 제도가 없었더라면
전역 이후에나 이 과정을
시작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죠.
교육부 주관하는 제도여서
신뢰성에 대한 부분은 문제가 없었고
대학교 공부를 안 해봐서
솔직히 조금 걱정도 있었지만
멘토 선생님이 여러 가지로
노하우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저는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학비에 대한 부분도 당연히
고려를 해야 되는 요소였는데
제가 이 과정 알아보면서
사이버대학교나 야간대학교,
방통대도 같이 알아봤거든요.
근데 일단 100% 온라인 과정
자체가 잘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학비 차이가 많게는 2배나 차이 나서
제 입장에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에너지관리기사 응시자격 과정으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야기로만
들었을 때는 너무 쉽다고 느꼈는데
그래도 막상 해보려고 하니까
이게 뭐라고 긴장이 되더라고요.
근데 또 해보니까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간단해서
오히려 당황스러운 정도였습니다.
일단 가장 간단했던 것이 출석인데
전체 평가에서 20%나 차지했습니다.
과목별로 영상이 일주일에 하나씩
업로드되었는데 이걸 14일 안에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기만 해도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중간에 끊었다가 나중에 이어서
듣는 것도 가능했고 주말이나 쉴 때
몰아서 듣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과제, 토론, 참여도 점수
논제에 대한 내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해서 제출하는 방식이었는데
배점도 낮고 답이 없는 주제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솔직한 생각을
작성하니까 점수가 나오더라고요.
그중에서 과제가 지식적인 부분이
필요하기는 했지만 멘토 선생님께서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셨고
참고해서 준비를 하니까 편했고
결과도 괜찮게 나왔습니다.
시험도 4일이라는 기간 안에
내가 원하는 시간에 접속해서
시험을 볼 수 있었고
아무래도 편한 상황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긴장도 없고
여러 가지로 가벼웠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에너지관리기사 응시자격은
60점만 넘겨서 맞출 수 있기 때문에
할 것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말로 해서 전체적인 그림이
안 그려지실 수도 있는데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에너지관리기사 응시자격을 위해
온라인으로 대학교 수업을 들었고
실시간이 아니라서 일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 할 수 있었습니다.
과정과 기타 행정처리에 대해서는
멘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수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분야에 대한 전문가고
교육부 정식인가 교육원 선생님이라
저 같은 사람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더라고요.
어쨌든 이렇게 준비해서 11월에 있는
실기시험에 접수까지도 완료했고
내년이면 전역을 합니다!
시원 섭섭한 1년이었는데,
알아보니까 저랑 비슷한 분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준비하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꼭 에너지관리기사 응시자격이
아니더라도 각자의 목표가 있겠죠.
고민 중인 분들은 꼭 도전해서
쟁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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