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GPT에게 “그거 아니야, 다시 해봐”를 줄이는 법 3

마크다운을 사용하면 똑똑한 구조가 만들어진다

by 김민규


마크다운을 사용하면 똑똑한 구조가 만들어진다.

마크다운 그게뭐야 어려운거 아니야? 그냥 진짜 간단해요! 글 쓰는 문장 구조입니다.



GPT에게 긴 요청을 던질 때, 텍스트만 줄줄이 쓰기보다는 마크다운 구조를 활용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마크다운은

# 제목,

- 리스트, 굵은 글씨,

코드블럭

등의 기호를 써서 문서를 구조화하는 방법입니다.


GPT는 이런 구조를 잘 인식하고 반응하기 때문에,

Capture d’écran 2025-03-30 à 13.40.30.png

이렇게 요청하면 훨씬 정확하고 일관된 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GPT가 원하는 답을 못 줄 때, 우리 대부분은 이렇게 말한다.
"아니, 그게 아니야. 다시 해봐."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자.
우리가 과연 명확히 말했는가?
상대가 AI라고 해서 ‘잘 알아들었겠지’ 하고 넘어가기 쉽지만, GPT는 말의 뉘앙스나 의도를 파악하는 인간이 아니다.
우리가 구조화된 언어로 말해야, AI는 구조화된 사고를 한다.

CO-STAR 템플릿, 맞춤 설정, 마크다운 활용 — 이 세 가지만 제대로 익혀도
GPT에게 “그거 아니야”라는 말을 훨씬 덜 하게 된다.
그게 바로 GPT를 진짜 ‘업무 파트너’로 만드는 첫걸음이다.



추가 팁이 궁금하다면?


‘AI 지배자’를 집필 중인 이 블로그에서 앞으로 CO-STAR 심화편, 마크다운 구조 템플릿, 실전 사례 비교 글도 순차적으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구독과 라이킷, 늘 환영합니다 :)



참고 책: AI 지배자 (가격도 저렴해서 한 번 읽어볼만 해요!),

지금은 스마트 스토어로만 구매 가능하고 밀리의 서재나 알라딘 교보문고에 입점 예정이에요.

https://smartstore.naver.com/slearnic/products/11649487989


keyword
작가의 이전글GPT에게 “그거 아니야, 다시 해봐”를 줄이는 법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