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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mcity Jun 22. 2017

그렇게 웃어본 게 언제였던가.

한국을 다녀왔다.

I visited Korea last week

살이  빠졌다는 소리만 100번 듣고, 그 말이 나뿐 아니라 남을 욕 먹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스친다.

많이 먹어야지. 끼니 거르지 말고.

I heard 'you look so skinny!' 100 times. They said to me but it means complicated.

"더운데 사진 찍고 힘드니까 그렇죠. 입맛도 없고, 혼자 먹으려니까 귀찮기도 하고"

"Bangkok is so hot. I have to work on outside. so sometime i'm not feel hungry. And i'm too lazy to eat 3 time in a day.

대답 역시 100번 했고, 다음에는 꼭 5kg 쪄서 돌아오기로 약속했다.

I answered 100 times also. I promised im gonna gain a 5Kg until i'm back again.

-

몸이 그리 좋지 않더라, 체력이 바닥이 났는지 무기력과 피로감으로 집에만 누워있었다.

I was in bad condition. I think my energy is empty, it makes me lay down all-day.

비타민 주사가 살렸다. 참 신기하다. 그 물이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 눈이 번쩍 뜨게 하나.

Vitamin shot was working incredibly. How this yellow water makes me awake. 

좀 나아진 컨디션으로,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러 나섰다.

I felt better, so i decide keep going appointment with friends.

서울 근처의 교외로 나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초등학생들처럼 공차고 신나게 놀았다.

We heading to outside of Seoul. we had a great food and Play like kid in playground in small school.

그렇게 웃으면서 놀던 게 언제였던가. 웃어서 그런지 소화도 잘되고, 그렇게 체력을 썼는데 피곤하지도 않다.

When i last time laughing like this? I digest well. We play with ball long but I never felt tired

11시 넘어 누군가 배고프다며 라면을 끓는다. 이 시간에 라면은 먹어본 적도 없고, 밀가루는 분명 내 배를 불편하게 할 거다. 

One of friend started make a ramen. I've never eaten noodle in late night. Flour must be makes my stomach uncomportable.

냄새가 너무 좋아 한편에 앉아서 몇 젓가락 떠먹었는데. 참 맛있더라. 라면이라는 게 사료였다. 반찬은 없고 찬장에 누워있는 라면 한 봉지를 집어서 '그냥 배만 채우자' 하며 먹는 라면이었다.

But I couldn't over its smell. finally picked up a chapstick. It was awesome. Ramen means fuel for me. When I feel starving but there is nothing to eat. I have to grab a ramen I just want to fill my stomach.

시작이 그러하니 맛이 좋을 리 있나, 억지로 꾸역꾸역 삼키고 결국 다 먹지 못하면 몇 가닥의 면들은 버려졌다.

How can be nice if thought like this, Taste also terreble. I chocked down the nasty food. I couldn't finish it and throw out

물 한잔 마실 새도 없이 일어나 설거지를 하고 다시 또 다음 끼니를 걱정했다.

I dish washes and concern about next meal there is no time to drink water.

오래간만에 라면으로 멋진 식사를 했고, 대화를 했고 그만큼 맛있었다. 해외 생활에 결여된 아주 중요한 한 가지를 발견한 여행이었다. 

But We had a great dinner with noodle and conversation. Taste also good. I realized important thing in My oversea life wile this travel.

그냥 그렇게 그대로 나를 대해주는 친구들이 고맙고, 나의 작은 변화도 걱정해주고 충고해주는 사람들이 감사하다. 몸을 좀 챙겨야지.

Thank you for they treated me as use to be and concern about my healthy.

I'm gonna take care of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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