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작작' : 기후변화
'끓는 물 속의 개구리'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처음에 개구리가 끓는 물 안에 들어가면 깜짝 놀라 뛰쳐 나오겠지만,
점점 따뜻해져 끓게 되는 뜨거운 물에 들어가게 되면 위험한 줄 모르다가 죽게 된다는 것.
하지만 그저 속설일 뿐 실제는 그렇지 않다.
우리, 그리고 기후의 변화도 마찬가지.
아무리 서서히 변화한다해도, 변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
그렇기에 개구리 속설처럼 위험한줄 모르다 죽게 되진 않겠지만,
이 변화의 위험을 크고, 작게 감지하기 시작한 지금-
이대로 죽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멈추지 못할 기후의 변화 속에서,
우리의 크고, 작은 어떠한 행동들이
우리를 조금 더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우리의 작은 무심함들이,
커다란 변화를 불러왔듯-
이제는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어제보다 나쁘지 않은 오늘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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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작작' : 기후변화
기후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변화하는 것.
“작작” : 월간.정기.강제.산출.프로젝트
be the clouds의 구성원이 매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개인 작업물을 반드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