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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동일 May 27. 2018

찬 바람에 따뜻한 볕이 들었다

2018년 5월, '작작' : 소만


간밤의 비가 땅 깊숙이 스며 말라갈 즈음-

봄을 닫고 여름의 문턱을 밟는 순간,

찬 바람에 따뜻한 볕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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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작작' <소만(小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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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5월 21일 무렵

작은 것들이 자라나, 온 세상을 가득 채우는 절기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할 시기




“작작” : 월간.정기.강제.산출.프로젝트

be the clouds의 구성원이 매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개인 작업물을 반드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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