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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마의 브랜딩 Aug 21. 2023

썸네일 카피를 바꿨더니 조회수가 90만이 나왔다

글쓰기 (ft.글 제목의 중요성)

회사에서 유튜브 영상 썸네일과 숏츠 타이틀를 구상하다 보면 아..이건 나도 궁금하고, 나라도 눌러볼 것 같아..하는게 확실히 조회수가 잘 나온다.

-영상 자체의 내용에서의 핵심과 결을 포함하며

-요즘 사람들이 많이 클릭하는(욕망하는/궁금해하는/불안을 자극하는) 트렌디함이 잘 결합될때, 클릭률과 시청지속시간이 함께 잘 나와서 베스트인 것이다.


처음엔 1번이 메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1번은 기본이고 2번을 감각있게 잘 뽑는게 중요하구나 싶다.


영상에서는 썸네일 카피라지만, 글에서는 포스팅 제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업무만큼 다각도로 신경쓸 순 없지만, 글 쓸때 아주 조금 정성 들이면 좀 더 나은 제목이 나오는 쉬운-팁들을 정리해본다.


키워드, 뷰트랩 등 프로그램까지 쓰면 더 좋을 수 있지만, 일단 쉬워야 시작하고 간단해야 지속할 수 있다. 글 제목 연습하는 1분 기본 루틴이라고 생각하면 기존의 포스팅 쓰는 것보단 훨씬 더 좋은 제목들이 나올 것이다.


1)유튜브 활용

내가 쓰려는 글의 소재나 주제를 유튜브에 써본다. 이미 검증된 영상/썸네일 카피들을 보면 기존에 내가 쓰려던 제목을 수정할 수 있게 된다. (아, 이게 더 괜찮은데? 하며 감을 익힌다.)


2)인스타 활용

릴스 페이지를 보면 제목을 어떻게 뽑는지 좀 더 다채롭게 볼 수 있다. 나라면 클릭할 제목이 뭘까 생각하며 그 형식을 참조할 수 있다.


3)책 제목 활용

서점앱에서 베스트셀러나 신간 서적들의 제목을 빠르게 스킵하며 쭉 보다 딱 멈추게 되는 구간의 카피를 참조한다. 아..이런 형식으로 글이 나오는구나.


즉,

타이틀 파트의 끝판왕 장르에서 싸우고 승리한 유튜브,인스타,책 타이틀을 참조하여 내 글 제목을 조합해내는 방식을 '연습'하는 것이다.


제목 하나 쓰는데 뭐 그렇게까지..싶을 수도 있지만 하나를 대하는 0.1% 조금 더 하는 태도 하나로, 대중적인 감을 익히는데는 정말 도움이 된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https://naver.me/GLSGyK6R

https://naver.me/5zltjf4L

#글쓰기 #포스팅 #글쓰기수업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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