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꿈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문에 대답을 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우리에게는. 그것은 너무 치열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해야 할일들이 너무 많아서 이다. 학생들은 다음 주 시험을 잘 봐야하고, 직장인은 오늘 업무를 잘 마무리하여야 하고, 주부들은 아이를 돌보고 집안 살림을 해야한다. 도대체 꿈을 생각해 볼 시간이 없다.
인간이 현재와 같은 발전된 삶을 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은 집단 생활하고 언어가 때문일 것이다. 그 다음은 아마도 꿈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미래를 희망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꿈이 인간을 발전 시킨다.
발전이란 할 수 없었던 일을 하게 될 때 발전이라고 한다.
하늘을 날고 싶은 꿈, 바다 건너 세상 끝까지 가고 싶은 꿈, 그리고 우주를 탐험하고 싶은 꿈. 이런 꿈이 있었기 때문에 인류는 현재와 같은 발전을 하였을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우리는 그대로다.
인공지능은 꿈이 없다. 꿈을 꿀 수가 없다. 꿈을 갖기 위해서는 이기심과 우월감이 있어야 하고, 기쁨이 있어야 하고, 욕망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뇌의 반이상이 감정영역이라 한다. 왜 그럴까? 그래야 스스로 행동한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운전자가 어딘가로 가고 싶은 욕구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간혹 감정이 문제를 만들기도 하지만 꼭 필요한 기능이다. 또한 파스칼이 한 말 '인간은 도대체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얘기한 이유이기도 하다.
나에게 꿈이 없다면그때 부터가 퇴행의 시작일 것이다.
언젠가 방송에서 "우리나라 노인들은 선진국에 비교하여 독해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다. 청소년들은 선진국 학생과 비슷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직장 생환을 하게되면 공부할 시간은 확실히 줄어든다. 특히 대한미국은 더 그럴것이다. 책을 멀리하게 되면 상상력이 떨어지고 꿈도 상실된다. 그냥 하루를 살뿐이다. 세상에서 책 한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이것은 한 분야만 공부한 사람, 어릴때 배운 지식에 정체된 사람을 지적하는 것이다. 퇴행하지 않으려면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꿈을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는 건전한 꿈을 갖고 꿈을 향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꿈을 생각할 시간을 스스로에게 주어야 한다.
그러면 발전된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