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주스가 아닙니다
제주여행가서 구좌읍이 당근이 유명하다는 이야긴 들었지만
지나가던 카페에서 마실 음료를 훑어보다가 5천원에 당근주스 한 잔을 시켜마셔본적은 있지만
어릴적 당근주스의 추억(?)이 떠올라서 흔쾌히 먹게되는 메뉴는 아니었습니다.
카레에 들어갈때도 한개는 많은지 매번 1/2조각 이라고 표기되는 이녀석은
불고기에 소량만 넣어도 엄청 달게 만드는 마법을 가진 이녀석은
착즙기에 짜보려고 하면 엄청 물이 안나와서 엄청나게 많은 당근을 갈아넣어야 주스 한 잔이 나오던데
그래서인지 주스로 먹으려고 하면 최근엔 사과랑 콜라보하여 많이 팔더라능요.
컬리에서 주문한 당근주스가 완전 냉동포장칸에 꽝꽝 얼어서 도착해서
그대로 냉동고로 모셨는데, 오늘 블루베리를 씻어오면서 아이스팩이 필요해서 찾다가
섭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음료로.
실온에서 적절하게 해동이 된다면 맛있게 마셔볼게요.
사실 전 당근주스를 싫어하지 않아요. 너무 달아서 당황스러울 뿐이지..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