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놈들은 미쳤다.

층간소음

by 김고봉

일요일 저녁 아홉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십년을 넘게 들었지만

단 한 톨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

메트로놈이라도 사줘야 할까

손모가지를 부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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