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서촌 마을투어

by 김규철

서울생활이 익숙해지고 진부함을 느낄 때쯤 검색을 하다 보게 된 서촌마을 정보를 찾고 보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주저 없이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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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하나하나 세어가며 조금은 들뜬 모습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여 목적지 도착

그리고 서촌마을을 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통인시장 들어서는 순간 고소한 냄새와 입맛을 돋우는 음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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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에선 돈을 아껴야 지 하면서도 여기서 유혹은 뿌리 칠 수 없어 먹어야지 하는데 특이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사람들이 도시락통과 노란 돈을 들고 상인들에게 드리면 도시락에 담아주셨다. 무언가 하고 유심히 보니 조선시대에서나 볼 수 있는 엽전이었다. 그래서 나 역시 구입을 했고 손바닥보다 작은 엽전이 신기했고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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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경하던 차에 발견한 새로운 음식 불량식품 과자들 나의 초등학교 때도 있었는데 여기 서보니 반가웠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서촌 투어 시작

골목 여기저기 옛 정취들로 가득하고 높은 빌딩만 보다가 주택들과 한옥을 보니 힐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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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에 젖은 사이 걷다가 발견한 것은 1988년 등장한 추억의 게임방 날 때도 한 기 억이 있어서 더욱 새로웠고 타자기와 다이얼을 돌려 전화를 걸던 물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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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름답고 마음이 평화로워져 초등학생 때로 돌아간듯한 나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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