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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철 Jul 09. 2023

일요일

도서관

아침 걷기 운동 을 하고

도서관에 왔다.


습한 날씨 햇빛 쨍쨍


집에 가만히 있기보단


시원하고 책도 볼 수 있는 곳을 택했다.


오는 동안 주변 경치도 감상하고

자동차를 타고 가면 볼 수 없는

여름 풍경을 기록에 남겼다.


열람실문을 열고 자리에 앉으니


갑자기


학교 때 도서실에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엄숙한 분위기에 책 넘기는 소리 만들기고


집중하는 사람들 모습뿐


그 틈에서 조용히 앉아 책을 읽는다.


여름은 덥지만 알차게 보내는 방법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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