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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철 May 20. 2024

여름바닷가

즉흥여행

아침에 눈을 떠서 무작정 달려

이름 모르는 등대 앞에 앉아 쉬어갑니다.

파란 하늘과 넓고 푸른 바다

파도는 춤을 추고

불어오는 바람에 바다냄새가 실려있습니다,

갈매기는 힘차게 상공을 날아다니고

여행자는 자연의 세계에 빠져

시간의 제약도 받지 않고

여름날 바다 모습을 마음껏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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