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일기장
일요일
여행
by
김규철
Jun 9. 2024
오랜 시간 근무했던 직장을 퇴사하고
내일이면 첫 출근해서 낯선 업무를 배웁니다,
새로운 시작에 앞서 마음을 비워내려고 바다를 찾아
맑은 공기를 채워 넣습니다.
먹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드러난 바다는
수평선 너머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다가도 한적한 바다에
파도를 맞으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바위를 보니
끈기 있게 하다 보면 좋아지겠지 생각해 봅니다,
주말이지만 느리게 흐르는 시간 속 오늘 하루 알차게 보내보려 합니다,
keyword
바다
먹구름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김규철
직업
크리에이터
나는 미쳤다 수필집을 출간하고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가는 니안입니다.
구독자
81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마지막출근
첫 출근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