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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철 Sep 06. 2024

새벽운동

알차게 시작하는 하루

무거운 눈꺼풀이 잠을 자라고 하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새벽 운동길에 나서본다,


가을이 시작되기 전 새벽

선선한 기온과 풀벌레의 노래를 들으며 기지개를 켜고 새벽을 맞이한다,


비예보가 있어 그런지 하늘은 먹구름이 있고 저 멀리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시간이 갈수록 주위는 밝아오고 짙은 어둠에서 벗어난다.


#하루가 길게 느껴지다가도 일찍 일어난 덕에 25시간의 시간을 더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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