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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철 Jan 10. 2019

남해 여행

20년지기 친구와 의 여행

20년친구와 처음으로 여행을왔다. 미리 약속까지해서 날짜를마췄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출발을했다. 목적지는 남해에서 하동숙소까지이동했다. 일찍일어나 준비를하고 차를타고 달렸다. 스트레스도 쌓였던차에 바람을 쐬러가서 기분이상쾌했다. 자가 운전으로 음악을 들으며 달렸다. 해가 뜰때쯤 사천 휴게소 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기로 했다.  남해는 처음가보는것이어서 설레였다. 날씨는 더웠지만 파아란 하늘을 보니 가슴이 뻥뚫였다.  밥을 먹고 다시 출발해서 첫목적지 남해에 왔다. 구름 한점 없는 좋은 날씨가  여행을 더 즐겁게 해주었다. 바다 색이 예쁜 남해는 눈을 돌리는 곳마다 풍경이 아름다웠다.

친구와 나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땀 흐르는 것도 잊 을만큼 구경에 여념 없었다. 그리고 주변지역을 검색해서 해수욕장을 찾아갔다 여름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이는 해수욕장은 우리를 망설임 없이 바닷물로 이끌었다

.

한바탕 시원하게 짠물을 마시고 근처 목욕탕 가서 씻고 점심 먹으러 짜장면 집 가서 먹었다. 그리고 숙소까지 갈 길이 멀었기에 저녁 되기 전에 출발을 했다. 숙소까지는 왔던 길을 되돌아 올라가야 했다 힘은 들었지만 친구와 함께하니 피로가 날아갔다. 달리고 달려 구례 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풀고 밥 먹으러 갔다. 오래전 한번 왔을 때보다 식당 메뉴도 추가되어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친구와 방으로 돌아와 휴식을 가지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친구와 옛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빨리 흘렀고 출출해서 근처 국숫집 가서 야식을 먹었다. 나는 콩국수를 먹었는데 직접 재배하신 콩으로 하니 깊은 맛이났다

다 먹고 배부르니 잠이 솔솔 왔다. 세상모르고 자다 보니 어느새 아침이 되었다. 짐을 챙겨 밖에 나가니 날씨가 어제만큼 좋았다. 가 기 전 테라스에 나무의자 색깔이 예뻐서 사진을 찍고 하동 공원으로 출발했다.

마지막 코스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서 골랐지만

친구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아 조금 당황했지만 그래도 사진 찍고 풍경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에도 친구와 여행을 가기로 했고 우린 각자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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