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시마 여행
이제 일주일 남았다. 1월에 다녀온 야쿠시마 여행을 다시 한번 떠나게 되었다. 내 인생에 해외여행을 여러 번 나가볼 수 있을까? 생각 속에만 머물던 일들이 막상 실행되고 보니 얼떨떨하다. 돈이 많아서 나가는 것도 아니고 일을 하며 조금씩 아끼며 도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는지 모르겠다. 짐은 작은 캐리어 가방에 배낭이지만 빠진 것 없는지 체크도 하고 다시 공부와 영상을 보고 있는 중이다. 하루의 마무리는 산책 겸 운동을 하며 체력을 기르고 밥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다. 여행 가기 전까지 건강을 잘 챙겨서 안전하게 다녀오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