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여름
올여름은 뜨겁게 보내는 중이다,
7월5일 국립공원스탬프를 완료하고 지금은 섬바다 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어제는 한산도 비진도에 섬, 바다 스탬프를 하러 다녀왔다.
스탬프 투어를 하면서 지나가는 섬들마다 예쁜 섬들이 정말 많았다,
비진도는 통영시 남쪽에 위치해 있고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했다고 하여 보배로운 섬 비진도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주변으로 소매물도 한산도와 근접해있다.
⭐️주요 생산품 고구마 쌀 보리 굴 멍게 등이 있으며 한려해상공원에 속해 있어 관광업 비중이 크다. ⭐️
비진도를 가려면 통영여객터미널에서 예매를 하는데 외항과 내항 가는 노선이 있다, 내항은 작은 어촌 마을로 가는 곳이며 해수욕장과 스탬프 투어 도장을 찍으려면 외항으로 티켓을 구매해야 했다.
가격은 왕복 19,920원이었다, 항구에서 40분 정도 가야 하는 비진 외항은 해수욕장 뿐 아니라 트레킹 하는 곳으로도 유명했다.
스탬프를 찍고 돌아가기 전 가게에서 한치 라면을 먹었다. 10,000원 했지만 어렵게 온 만큼 먹어 보고 싶었다, 친절한 사장님이 한치 4마리 올려 주셨고 바다를 보며 맛있게 먹었다.
먹으면서 다음에 올 때 충무김밥을 사와 먹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비진도는 민박은 많았지만 식당이 없다.
여행을 마치며 섬에 들어갈 때 정보를 제대로 알고 꼼꼼히 준비해서 가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트레킹이나 민박을 하면 주변에 상점이 없으면 큰 곤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