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만에 가다
부산에서 주최하는 공모전 도전 이후 마지막 PPT 발표를 남겨둔 상황에서 발표를 하시기 위해 김성종 대표님이 오셨다 우리는 단체로 지원했었는데 발표는 1명이 해야 한다 하여 대표님이 하시기로 하셨다 그래서 떨리는 마음으로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11시에 발표를 진행하신다 하셨다 그리고 끝나고 대표님께서 점심을 먹자고 하셔서 광안리 커피숍으로 향했다 천천히 오라 하셨지만 종종 거름을 치며 지하철로 향했다 워낙 길치라 잘 찾아갈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지도를 스캔하며 목적지로 향했다 커피숍은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었고 풍경이 너무 멋졌다 대표님을 만나 물냉면을 먹고 광안리 백사장으로 가서 영상을 찍었다 그러다 유 현 웅 대표님 이야기가 나와 전화를 드려보니 수영만에 계시다 하여 거리도 가깝고 대표님의 요트도 구경할 겸 걸어서 수영만 요트 경기장 3번 탑승구로 향했다 가다가 다리 위를 건너다 벚꽃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겼다 도착을 하니 세일링 준비를 하고 계셨다 대표님께서는 오시는 분들 인원을 보시고 남는 자리가 있으면 요트에 승선시켜주신다 하셨다 보기만 해도 영광인데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살짝 기대가 되었다 잠시 후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왔는데 신기하게도 자리가 있어 승선을 하게 되었다 꿈만 꾸던 일이 일어난 것이다 김성종 대표님과 나는 앞자리에 탑승하였다
요트가 출발하는데 가슴이 벅찼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근심 걱정은 잠시 잊어버리는 시간이었다 대표님과 나는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생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