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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철 Oct 25. 2022

새벽

출근길

찬바람이 부는 새벽이다.

이불속에서 꼼지락꼼지락 리며 몸을 일으켜본다.

일찍 일어나면 출근 전 밥도 먹고

가볍게 산책하며 떠오르는 여명에 풍경을 바라본다.

하루 24시간 중 회사에서 보내는 일이 많으니

새벽이 가장 여유롭고

나만에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귀찮을 때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 중이며

새벽 감성에 젓어 떠오르는 글을

일기장에 마구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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