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여행

일탈

by 김규철

눈뜨면 회사 퇴근하면 집 내일은 출근 반복되는 일주일 삶

무료해질 때쯤 목적지 없이 달리다 바다까지 왔다,



거세게 부는 바람에 파도가 넘실 거렸지만 시원하면서 기분이 좋았고

수평선에 있는 배들을 한 척 두척 멍하니 바라보았다,

짙어져 가는 가을 움직이지 않았다면 못 볼 풍경

가끔은 생각 전환이 필요할 때가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