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관찰
-코로나가 내게 가져온 변화
1. 입가 여드름이 자주 생긴다
2. 선크림을 안 바르게 됐다
3. 씻지 않고 외출하기 편해졌다.
-코로나 풍경
1. 무더위에 KF94를 끼고 오르막을 오르니 왜 체육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지 체감했다.
2. 화장 안 하는 여자가 자주 보인다. 여성들의 거리 활보가 편해진 것처럼 보인다.
3. 가끔 마스크를 낀 채로 화장한 여자도 보인다. 저 사람은 마스크 속에도 화장품을 발랐을까 궁금하다. 아니면 마스크 밖에만 파운데이션과 크림을 바르고, 눈과 눈썹 화장을 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