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모두 같은 점처럼 보인다.
가까워져야 비로소 알게 된다.
우리가 퍼즐처럼
완벽히 겹쳐질 수는 없다는 것을.
서로를 맞추기 위해
겹쳐지려는 침범을
존중이라는 이름으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침범하지 않는 거리에서
우리는 충분히 어울릴 수 있다.
소중한 관계일수록
우리는 거리를 배워야 한다.
너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