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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 김남열 Dec 26. 2023

시인 김남열 / 하운 김남열

하운 김남열


김남열


여름의 구름인

하운이 비 되어

사랑의 단비로

내리게 된다면


세상의 물상을

적시는 온기로

살과 피가 되는

영양이 된다면


나와 이웃들이

세파에 의해서

받게 된 상처가

치유가 된다면


하운 김남열이

기도을 하리라

오방기운 주관

권장을 하시는


천지신명님께

간절한 마음의

열정을 다바쳐

신명을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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