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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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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
Dec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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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김남열
잠시라도 당신 생각 않으면
잠도 안 오고 밥맛 역시 없다
칠흑의 지난 어두운 밤에는
보고 싶은 마음도 어두웠다
그런 날 당신이 멀리 있으면
목이 마르며 속이 답답하다
한으로 될 만큼 그리워하니
깜깜한 마음 눈 되어 내린다
그래서 외로워하는 내 마음
하얀 마음이 날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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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열 - 시인.수필가.평론가 -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월간뉴스 시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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