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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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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나
이름을 하나 더 갖게 된다면 나는 한가지 길을 정하지 않고 호기심가득 이길저길 기웃기웃 하다가 길을 찾아 나간다.부산하지만 자유롭지만 나다운 게 무엇인지 알아가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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