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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글쓰기 여행자
May 03. 2023
극작과제물을 계속해서 지적만 받다가 몇 마디 해줬더니 그날밤 머리 싸매고 혼자 끙끙거리며 완성한 막내
며칠 후
교수님께 칭찬받았다고 자랑했다
욘석아
나도 그거 고스톱 판에서 광 팔아서 얻은 거 아니다
늙어가며 공부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니가 알어?
세상에 공짜가 어딨니
종합소득세 환급받은 거 나오면
딸에게 독서 의자 하나 사달래야겠다
대학생 딸 앵벌이 시키고 보상 요구하는 지극히 계산적인 엄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