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텐션을 가라 앉히는 법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가다 지나치게 텐션이 오르거나 반대로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해질 때가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반적인 감정일 것이다. 이럴 때는 의식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애쓴다. 왜냐하면 지나친 기쁨이나 불안감은 결코 긍정적인 감정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늘 차분한 상태가 차라리 좋다. 앞선 글에 이야기한 것처럼 나는 성격이 급한 편이다. 그러다 보면 말도 빨라지고, 생각도 앞서간다. 경계해야 하는 요소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극심한 감정의 변화를 겪곤 한다. 그도 그렇듯이 직장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1위는 업무보다 조직 안에 인간관계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지 않은가. 사람 사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한가한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며 구성원 험담을 하기도 하고, 상사 욕을 하기도 한다. 모두 스스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라도 위안을 삼으려는 미봉책에 불과하다. 일시적인 해소는 될 수 있어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아니 간단한 문제는 아니겠다.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고 다독여야 한다. 이것은 타인이 해줄 수 없는 영역이라 혼자 깨우쳐야 한다. 경험상 운동을 하거나, 명상을 하거나, 책을 보거나, 좋은 음악을 듣거나 모두 효과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운동과 글쓰기가 마음을 다스리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간파했다. 운동을 하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이 땀과 함께 배출된다. 글쓰기는 땀은 나지 않지만 내 마음을 좀 더 세밀하게 살필 수 있고, 글이 잘 써진다면 자신과의 대화까지 나눌 수 있다. 계속 쓰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해진다.
이렇게 마음을 가라앉히는 방법은 각자마다 다를 것이다. 결국 모든 감정의 출발점은 본인의 뇌이다. 바쁜 삶이지만 한 번쯤은 스스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 상황 더 나아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긍정의 기운이 솟아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