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에 대하여

by 임정


언제부턴가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다. 인연이라면 서로 만나게 되어있고, 주파수가 많는다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친분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가끔 후배들이나 지인들로부터 푸념을 듣게 된다. 대부분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다. 고민을 들으면서도 나는 속으로 '왜 그렇게 집착을 하는 걸까' 생각한다. 차라리 그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일에 집중했으면 좋으련만.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연, 사랑 이런 것들은 욕심부려 다가갈수록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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