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마이웨이

2023년 11월 22일

by 김제리


인간관계는 항상 어렵다.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낫다는 말씀도 있고 혼자면 빠르게 가고 둘이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지만 쉬운 건 아니다. 일을 잘하려면 사람을 잘 대해야 한다. 회사는 기계가 다니는 곳이 아니라고 하지 않았던가(나의 아저씨에 나오는 대사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친절하기란 난이도는 보통이지만 기분이 상하는 일이다.


오늘 좋은 순간도 많았는데 왜 힘들고 억울한 부분만 유난히 글씨체가 두껍게 마음에 새겨질까. 구겨진 마음을 펴서 예쁜 내용을 적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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