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6일
D+2
감정에 환대를 해주면 무엇이 달라질지 모르지만 일단 시작해보기로 했다. 상처를 덜 받고 싶어서 빠르게 이 사람을 그만 좋아하기로 작정하기보다 물 흐르듯 살아보도록.
작정하고 플러팅도 못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 꽥.
외할머니의 엉뚱함과 친할머니의 감성을 이어받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