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세월을 아껴라

첫 출근하는 새로운 각오로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by 김진혁




1월 2일 세월을 아껴라


첫 출근 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 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_ 정채봉 시인 ‘첫 마음’ 중에서


개업식 날의 첫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일을 한다면,

세례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고백하고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 다니는 건강을 허락받는다면

여행을 떠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상상하고

가슴 뛰고 기쁨의 단을 쌓는 소명감에 감사합니다.


퇴직할 때 세상의 헛된 욕심과 이기심을 내려놓고

첫 아이가 태어나는 날처럼 기분 좋게 웃을 수 있다면

날마다 새로워지며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둥글게 살겠습니다.

첫 마음의 감동을 끝자락에서 발견하고 희망과 꿈을 가득 채우겠습니다.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좋은 습관을 창조하는 행복의 나팔도 늠름하게 울리겠습니다.


시간에 의미와 감정이 더해질 때 세월이라고 하는 데, 그 세월을 아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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