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하는 새로운 각오로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첫 출근 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 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_ 정채봉 시인 ‘첫 마음’ 중에서
개업식 날의 첫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일을 한다면,
세례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고백하고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 다니는 건강을 허락받는다면
여행을 떠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상상하고
가슴 뛰고 기쁨의 단을 쌓는 소명감에 감사합니다.
퇴직할 때 세상의 헛된 욕심과 이기심을 내려놓고
첫 아이가 태어나는 날처럼 기분 좋게 웃을 수 있다면
날마다 새로워지며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둥글게 살겠습니다.
첫 마음의 감동을 끝자락에서 발견하고 희망과 꿈을 가득 채우겠습니다.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좋은 습관을 창조하는 행복의 나팔도 늠름하게 울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