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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능한 사람, 모든 상황에서 배우는 자

준비하지 못한 죄는 생각보다 더 가혹하다

by 김진혁

가장 유능한 사람은 모든 상황에서 배우는 사람.

준비하지 않은 죄는 생각보다 더 가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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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말한다.

세상은 죽이나 잼으로 만들어져 있지 않다. 그러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딱딱한 것들을 두려움 없이 씹어야 한다. "목에 걸려버리든가, 소화해내든가 둘 중 하나다."

현자는 단단하고 굳은 것들에 의해 단련된다. _데키나 오사무의 「괴테, 청춘에 답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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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녹록치 않다.

우리는 어려움 없는 성공만을 기대하기 쉽다.

위대한 업적에 대하여 평가절하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지만 앞에 놓여 있는 장애물이 너무 힘겨워 보여 지레 포기한다.

성공한 사람은 극소수이다.


'파우스트'를 쓴 대문호(大文豪)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은

소설가이자 철학자, 과학자로 살면서 세상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가장 유능한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다.”


평범한 사람은 경험으로 알려고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책과 위인들을 통해서 배움의 기회를 넓혀 간다.


실패하고, 좌절하고 낙심할 때 "왜 이런 상황이 왔을까"하고 스스로 의문을 던지고 포기하지 마세요.


도무지 풀릴 것 같지 않은 삶의 숙제를 만났을 때, 삶의 몽둥이에 주눅 들어

의기소침할 때 배움으로 극복하면 됩니다.

배움이란 지성의 능력이자 인생을 살아가는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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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는 말한다.


“ 밤은 등불 빛으로 나를 유혹하며, 추위를 피해 어서 귀가하라고 한다. 머지않아 나무는 헐벗고 정원은 텅 비겠지.늘 여름일 수는 없으니! ” 라고 여름에 겨울을 준비하라고 충고한다.


모두가 세월이 지나가면 모두 현자가 된다.


하지만 젊었을 때 미리 알았더라면 후회가 그리 크지 않았을 것이다.


자기식의 편리주의나 근거 없는 낙관론에 붙잡혀 준비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죄는 생각보다 더 가혹한다.


‘코를 벤 뒤에는 아무리 장미향을 맡으라고 꽃을 줘도 소용없다’ (인도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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