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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혁 Sep 16. 2018

행복 주소지

행복하기로 마음 먹은대로 이루어진다

행복 주소지

스스로 자아를 발견하라

     

“현명한 사람을 보면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고 현명치 못한 사람들을 보면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 _ 논어 이인편

     


옛날에 동양의 어떤 임금이 꿈을  꾸었다. 

그 꿈은 자기의 이빨이 하나씩 다 빠져버리는 꿈이었다. 

왕은 나라에서 유명한 해몽자를 불러다 꿈을 해석시켰다. 한 해몽자는 

꿈을 풀어 해석하길 “ 임금님의 친척들이 한 사람씩 죽어서 맨 나중에 는 

임금님만 남게 된다.” 고 하자 기분이 언짢은 임금은 그 해몽자를 죽였다.


임금은  다른 해몽자를 구해서 새로운 해몽자는 다음과 같이 해석을 내렸다. 

"임금께서는 집안의 모든 친척들보다도 가장 장수를 해서 오래 오래 사신다는 꿈입니다.

" 왕은 대단히 기뻐하며 그 해몽자에게 많은 상금을 내렸다.  

두 사람은 똑 같은 사실을 똑 같이 해석한 것이었지만 그것이 부정적이었느냐

 아니면 긍정적이었느냐에 따라서 그 운명을 전혀 달리했던 것이다. 



행복 주소지는 물질적 풍요나 소유가 아닌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사고방식이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있고 남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무조건 앞으로만 빨리 달려가는 것도 아니다.


백인 탐험가와 인디언들이 열대우림을 탐사했다. 

갑자기 인디언들이 모두 걸음을 멈추더니 더 이상 움직이기를 거부했다.

 탐험가는 그들이 돈을 더 받기 위해 수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고 돈을 더 줄 테니 어서 가자고 말했다. 

그러나 인디언들은 한자리에 꼼짝하지 않고 서있기만 했다.

답답해진 탐험가가 묻자 인디언들이 입을 모아 대답했다. “너무 빠르게 걸어오느라 우리의 영혼이 뒤처지고 말았소.

영혼이 따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행복을 가로막는 것은 너무 빠른 걸음이다. 




스티브 잡스는 “ 저는 열일곱 살 때부터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해도 오늘 하려고 했던 일을 하겠는가? 라는 문구를 보고 감명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33년간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제게 그런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라고 하루도 헛되이 낭비하지 않았다. 

죽음의 두려움으로 인해 떨며 걱정하기보다는 

과거에 미련을 두지 않는 오늘 새로운 일에 대한 감동을 가지면서 살아야 한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인다.

     

불평 대신 감사, 부정 대신 긍정, 비판 대신 칭찬을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화. 마태효과[Matthew effect]


1969년 미국 사회학자 로버트 킹 머튼이 마태복음의 ‘빈익빈 부익부’ 구절을 인용하여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의 집중 현상을 의미한다.

흔히 우리말로는‘빈익빈(貧益貧) 부익부(富益富)’이란 말로 요약되며, 

경제학적으로는 자본의 확대 재생산을 뜻한다. 

동일한 연구 성과를 놓고도 저명한 과학자들이 무명의 과학자들에 비해 많이 보상받는 현실을 꼬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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