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적응할 것인가? 아니면 변화를 꿰뚫고 주도할 것인가? 에 따라 전혀 다른 미래가 펼쳐진다.
변화를 주도하는 힘이 통찰력이다.
통찰력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의미하며
리더가 갖춰야 할 첫 번째 자격이자 덕목이다.
역사를 회고해 보면 뛰어난 왕이나 전략가들은 통찰력으로 보통 사람이 보지 못한 것을 발견한 것이다.
그들의 예견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발전의 밑거름이 된 것이다.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은
'잔인한 정복자' 에서부터 '동서 문명의 통합자'로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을 지배한 황제' 나폴레옹은 유럽 최고의 왕이자 전략 전술가 입니다.
프랑스 육군을 세계 최강으로 만들었고 하급 귀족으로 태어났지만 천재적인 전략가로 알려진 것은 통찰력 덕분이다.
그밖에 다방면의 재능과 언변으로 많은 신뢰를 준 카이사르는 통찰력의 대가이다.
역대 최고의 명장인 알렉산더 대왕, 성웅 이순신,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강감찬 서희, 세종대왕 등은 우리 역사 속에도 통찰력을 가진 지도자들이다.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고사성어의 뜻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와야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기에 리더는 남이 보지 못하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리더는 겉에 드러난 것만 보아서는 안 된다.
사물을 관찰하고 그 속을 알아야 한다. 시대의 흐름을 판단하는 거시적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서 리더는 추진력과 위기능력을 극복할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창의적 상상력과 치밀한 분석력 미래를 내다보는 관찰력이 있어야 한다.
통찰력은 태어날 때부터 생기는 것이 아닌 훈련과 경영 대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생긴다.
미래는 예측하기보다는 만들어야 한다.
통찰력을 높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본다.
첫째, 오감을 깨우는 능력이 필요하다.
사소한 것에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이다.
최근의 세상은 오감을 활용하는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에
주변의 세심한 주의력과 평소 철저한 분석과 정리된 사고를 갖추어야 한다.
둘째, 검색보다 사색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편익을 제공하는 검색으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지만 단점은 창의력과 통찰력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는다.
사색이 없으면 창의력도 예견력도 사라진 오늘의 만족만 바라보는 꼴이 된다.
셋째, 인문학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
‘논어’는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라는 말이 있다. 공자는“옛것을 활성화시켜
새것을 안다면 스승이 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문학, 역사, 철학 등의 인문학의 향기가 바탕이 될 때 미래를 알 수 있다.
넷째, 멀리 보고 깊이 생각한다.
마인드 세트(생각의 습관)를 활용한다. 주어진 정보 속에서 견해와 팩트를 분리하는 방법, 행동을 지배하는 사고기술은 생각의 습관에 좌우된다.
사람의 속마음을 파헤치는 프로파일링과 복잡한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시스템적 사고는 전문가용 통찰의 기술이다.
다섯째, 선입견을 조심하고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둔다.
모방을 일상화하면서 토의와 토론을 습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