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늦출 수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by 김진혁

노화는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늦출 수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장이츠가 저술한‘하버드 인생특강’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한 노인이 굶주린 거지 두 명에게 다가가 낚싯대와 생선 한 바구니를 주면 나눠 가지라고 말했다. 거지 두 명은 각각 원하는 대로 한 사람은 낚싯대를 다른 한 사람은 생선을 가지고 헤어졌다. 낚싯대를 선택한 거지는 바다로 나가 생선을 잡고 힘을 차리고 더 많은 생선을 잡아서 시장에 가져다 팔았다, 계속 그 일을 한 결과 돈을 모아 자립했다. 반면에 생선을 선택한 거지는 그 자리에서 장작불을 지핀 후 생선을 허겁지겁 모두 먹어버렸다. 다 먹은 후 이제 그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음을 개달았다, 지독한 배고픔에 시달리기 싫어 바다를 바라보다가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힘들고 어려운 일이 잇을 때 강한 신념과 잠재능력이 있다면 반드시 난관을 해결하고 성공에 이를 것이다. 살면서 누구나 크고 작은 난관이 있기 마련이다. 이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우왕좌왕하지 말고 신념과 자신감으로 해쳐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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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기 보다는 성장에 힘쓰기


현대인들은 성공을 위해 열심히 모든 것을 쏟아 붓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다.

성공자의 모습은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으며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첫째, 사회로부터 개인의 가치를 인정받는 경우로 재물 지위 명예 등이다.

둘째, 자신을 헌신하면서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행위로 기부, 자선 행위 등이다.

셋째,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서 자신감과 행복이 충만한 경우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모든 사람은 성공하려고 할 뿐 성장하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성공과 성장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지만 의미에 차이가 있다.

나무로 비유하자면 성공은 꽃이 피고 열매가 열려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다. 반면에 성장은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기 전까지의 무수한 낮과 밤을 이기고 심지어는 폭풍우속에서 꿋꿋이 버틸 수 있는 능력이다.

꽃의 찬양을 받는 성공에 익숙한 나무는 가을이 오면 우울해지고 곧 사라진다. 하지만 성장의 나무는 영양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거센 비바람을 이겨냈기에 겨울이 와도 끄떡없다. 겨울이 다 되어야 푸른 기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이 스스로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성공은 기나긴 인생 속에서 일시적인 순간의 환희이며 외재적인 측면에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평가일 뿐이다. 성장은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내재적이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어 나오는 희열이다. 즉 성공은 성장의 일부분으로 무작정 성공을 좇아서는 안 된다. 늦지만 장의 과정을 중요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젊었을 때에는 성공을 바라겠지만 나이가 들면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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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기 위해 취해야 하는 습관


80세가 넘어도 마라톤을 하고,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40, 50대부터 피로와 패배감에 젖어 무기력한 젊은이들도 있다. 늙는다는 것은 나이의 문제가 아닌 습관의 차이다.

100세 인생에서도 활동적이고 즐겁게 살기 위한 몇 가지 습관을 제시한다.


1. 무조건 움직여라.


퇴근 후 집에서 소파에 앉아 감자 칩을 먹으며 TV만 보는 사람을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라고 한다. 젊은이도 이럴 경우에는 노화가 가속화 된다.

하체 부위 골격근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부상과 질병에도 보다 취약해진다. 비활동적인 생활이 노화시기를 앞당긴다. 운동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하루 1만보만 걸어도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매일 움직이는 습관을 갖는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심폐기능을 향상한다.


2. 잠재적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높다는 건 건강상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 같은 잠재적 위험 요인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혈관 노화 현상은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에 의해 그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따라서 혈관을 잘 관리하여 혈관의 노화를 늦춰야 한다.

뇌졸중이나 당뇨 증세가 한 번 들면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기가 어렵다. 사전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큰일이 벌어진 뒤 후회하기 전에 이 같은 건강상 위험 징후를 발견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


3. 취미 생활을 하라.


음악을 항상 가까이 하면 늦게 늙는다는 말이 있다. 예술가일수록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는 말도 있다.

일평생 일만 하다가 은퇴 후 취미 생활이 없는 남자의 경우 빨리 늙을 뿐만 아니라 수명도 짧다. 부부 중 한 명이 먼저 상처했을 경우 남녀의 수명차이가 있다. 부인이 먼저 죽은 남편의 수명을 짧아지고 남편이 먼저 죽은 부인은 수명에 연관이 없다. 오히려 남편 있는 사람보다 더 노래 산다는 보고서도 있다. 그만큼 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취미 생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4. 스트레스 제거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심장과 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다. “늙는 것을 재촉하는 네 가지가 있다.

그것은 두려움, 노여움, 아이, 악처이다.”

좀 더 젊게 살려면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고정관념에 휩싸여 남을 무시하고 자신도 모르게 뻔뻔스러워진다. 은연 중 남의 도움을 받으려는 기대감도 생긴다.


5. 내가 먼저 섬기는 자세를 취한다.


나이 들수록 자신도 모르게 왠지 뻔뻔스러워지고, 우연한 행운을 바라고 누군가에게 기대려는 마음이 든다. 남을 섬기기보다는 대우를 받으려는 생각은 늙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은 일에 화를 내며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심통을 부리지는 않는지 뒤돌아보라. 전철에서 누군가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고 짜증을 내며 훈계한다면 바로 추해지는 지름길이다.


6. 마음을 젊게 한다.


마음이 늙으면 몸도 더 빨리 늙기 마련이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우리는 이를 부정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젊은 날을 아쉬워해서도 안 된다. 젊은이들이 누리고 있는 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것에 만족하고 감사해야 한다. 젊은이들의 패기와 기상에 박수를 쳐줄 수 있어야 한다.

늙어가면서 아집만 늘어나고 속이 좁아져서야 올바른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없지 않은가?


7. 어차피 인생은 혼자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로 독립적인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라.

나이가 들수록 그만큼 경륜이 쌓이기에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고 너그러워져야 한다. 이루어놓은 일이 많다고 느끼는 사람은 성취감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간다.


8.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과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라.


스피노자는 기쁨이란 자신이 더 완전해졌다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당신을 더 완전하게 느끼게 해주지 않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 에너지를 뺏기게 된다. 당신을 더 완전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당신의 정신을 긍정적으로 자극해 배움을 주는 사람과 함께하는 그 시간이 인생을 충만하게 한다.


출처가 분명하지 않지만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는 셰익스피어가 말했다는

‘노년을 즐기는 7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 마라. 옛날 이야기 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 하지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꺼져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 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덟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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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아직도 자신의 인격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더 늦기 전에 넓고 큰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라.

열등감과 패배의식, 세상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은 노인으로서의 지위를 얻지 못하는 사람이다.

주름살과 함께 품위가 갖추어지면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는 위고의 말처럼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배려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아랫사람들을 포용한다면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나이 들었다는 것은 삶의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이제까지 받았던 혜택을 되돌려주는 황금의 기간이다.


최근 ‘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의 줄임말인 워라벨이 화두다.

나이에 관계없이 지금이 워라벨 하기 딱 좋은 때!


나이 먹는 것을 부정하거나 의도적으로 나이가 드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서서히 변화하는 몸과 마음을 좀 더 잘 관리하여 주변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 인생에 대한 도리가 아닌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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